누군가 지나가는 이야기로 영어마을 근방에 가면 떡갈비를 잘하는 곳이 있다고 한다.
광주에 가면 양념게장이 무한 리필이 되는 돼지고기 떡갈비 집을 잊을 수 없어서 아이들을 봐야하는 오늘 하루 찾아가보기로 한다.
강북영어마을과는 그렇게 멀지 않는 곳에 있다.
손님이 많다고 들었는데 눈이 오고나서 주변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들었는데
그날은 다행이 손님들이 많이 없어서 아이들이 좀 떠들어도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호박죽 참 맛있다.
달리 말이 필요없단다. 딸 아이의 평가다.
수정과 맛도 진하고 고기 먹고 난 뒤의 입안을 개운하게 해준다.
마당에는 이런 소품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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