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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근무 후 - 콩나물 해장국

Review/Delicious Place

by steve vai 2011. 1. 24.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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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야근무를 하고 동료 후배와 같이 아침을 먹으려고 간 곳이 여기 밖에 없었다.

정말 오랜 만에 하던 철야라 쉽게 적응은 되지 않는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렇게 밤을 새워서 해야 할 일인가?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기에는 밤을 샌다는 것 자체가 문제다.

인터넷으로 아무리 찾아봐도 적당한 곳은 없다.


서울역 근방이라 지방 출장온 사람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다.


후배 녀석이 다음에는 술을 밤새도록 먹고 여기 오잔다.


해장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 본인에게 ...


맛은 글쎄다.

나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좋지만은 않다.

새벽에 올것이라면 큰 상관은 없겠지만 주차는 할만한 곳이 없다.

나름 음식은 정갈한 편이고 환경은 깨끗한 편이다.


역 주변이이라 먹을 것이 마땅치 않다면 여기에서 한끼정도는 먹어줄만 하다는게 소감이라면 소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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