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

2번째 소개서를 첨부해드립니다. (스캐닝하기가 힘들어서 나누어서 보냅니다.) 아이들은 드라마 김수로와 연계해서 생각하는데는 성공했습니다. 아직은 저학년이라 시대를 자꾸 헷갈려 합니다. 기획전시실 : 다른 박물관에 비해서 전시물은 비교적 많고 설명도 충실한 편이다. 사진을 찍는 것은 금지하지만 후레쉬만 터트리지 않는다는 확답을 받고 어떻게 카메라를 조작하는지에 대한 확인을 하고 난 뒤에 충분히 찍게 해서 아이들에게 가야를 잘 좀 알려주라고 당부까지 해 주더군요. 어린이체험학습실 : 이런 체험학습은 제발 좀 없었으면 한다. 어딜가나 이런 것은 있다. 체험을 할려면 부서진 것도 있고 종이 몇장을 팔려는 생각 그래서 아예 안 시키고 있다. 억지춘향이 같은 퍼즐 맞추기 ... 좀 획기적인 변화가 보이기 전까지는 ..

Review/Place 2010. 10. 17. 04:11

인사동에 나들이 갔다가 왔다. 약속이 있는데 불구하고 가족들이 피맛골이라도 한번 들러서 가자고 해서 한번 둘러봤다. (이렇게 나오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초입을 들어서는데 대문 밖을 나오지 않고 소심한 호객행위가 이루어진다. "여긴 전라도 사람이 하는 집인데 반찬이 많어... 삽으로 퍼준다." 한참은 아니지만 걸어오다가 보니 웃기는 간판이 하나 있다. "마님은 왜 돌쇠에게만 쌀밥을 주시나" 왜 ... 쌀밥을 주셨을까? 마님만 알일이다. ㅋㅋㅋ 밥은 맛있을려나 ... 궁금하게 만드는 간판이다.

Review/Delicious Place 2010. 10. 17. 03:46

소개서 원본을 첨부 드립니다. 고구려, 백제, 신라에 비해서 꽤나 작아보였던 가야이지만 ... 이 박물관에 가면 가야가 이야기 해주는 힘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추석 연휴가 길어서 아이들과 함께 잠깐 다녀온 곳 대구에서 그렇게 멀지 않았고 중부 내륙을 타고 내려가다가 보면 얼마걸리지 않는 곳에 있습니다. 끔찍하기는 하지만 순장이라는 것을 아이들에게 잘 설명을 해야하는데 아직 어린 나이라 잘 설명하기는 힘들었습니다. 발견된 대규모 순장 무덤을 실제의 모습처럼 우리도 이런 문화 유산이 있다는 것에 대해서 자랑스럽습니다. 먼곳은 아니지만 우리의 음악의 뿌리가 깊다는 자부심을 얻고 싶다면 우륵 박물관을 방문해봐도 좋을 것 입니다. 차를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을 것 입니다. 대가야박물관에서 우륵박물관..

Review/Place 2010. 10. 16. 19:12

연극에도 올림픽이 있습니다. 반호프라는 연극을 다녀왔는데 ... 대학로가 난리가 아닙니다. 연극장이 모두 부산하고 바쁘네요. 5번째 연극 올림픽을 한 나라가 우리나라가 됩니다. 2010년 서울 연극 올림픽 홈페이지(클릭) 솔직히 영화에 비해서는 부담되는 가격이지만 할인을 다른 페스티벌과 연계 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보니 있다. 기한이 지난 것도 있기는 하지만 ... 여하튼 할인을 통한다면 다소 부담은 줄어든다. 연극 할인 정보

Review 2010. 10. 16. 18:42

외가집이라는 이미지는 본인에게도 늘 이렇게 자연의 향기가 충만한 곳이다. 처가집 뒷산은 여름을 늘 시원하게 날 수 있도록 해주고 유기농이라는 단어가 무색할 만큼 마당의 텃밭에서 나는 토마토가 있고 새벽이면 늘 물안개를 잔뜩 깔고 있는 저수지 언제부터 플라스틱 수조 위에 있었는지 모를 시멘트 벽돌이 삭아있는 모습 산골짜기를 넘어보이는 동해바다 매번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 늘 새롭기만 하다. 어릴때 시골 외가집은 늘 불편한 곳이였는데 아이들을 키우는 입장이 되고보니 자연이 가까이에 있는 곳이 이제는 설레이고 기분이 좋아진다.

Review/Place 2010. 10. 14. 17:07

2005년이였으니 벌써 5년이나 되었다. 둘째가 걸음마를 겨우 할때였는데 ... 시간은 지나고 나면 이렇게 빠르게 느껴지는지 ... 8월 경이였고 ... 추석 명절이 좀 길었던 것 같다. 고향을 갔다가 좀 일찍 올라와서 갔던 전시회였다. 나라 요시토모전 '내 서랍 깊은 곳에서" 로댕 갤러리 장소도 너무 좋았다. 많은 사람이 왔어도 넓어서 관람하는 동안 넓었었고 전시 배치도 마음에 들었다. 대부분 낙서 같은 그림이였고 ... 개인적인 취향은 사실적인 그림을 좋아하지만 재미있었던 것은 나라요시토모의 책상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설치 작품은 그의 작품세계와 정신세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림과 설치 조형물, 천인형, 인형 다양한 작품의 종류도 있었다. 펑크 음악을 즐겼고 서양 문화에 심취해 있었다는..

Review/Place 2010. 10. 13. 19:32

게임을 원래 안 즐겨서 온라인 게임 뮤료 이용권이 있었는데 선물도 안되는 것 같아서 ... 그냥 묵혀버렸는데 이번에는 좀 사용가능 기간도 3개월 이상 남아있어서 충분하고 영화예매권이라 만족하는 상품이라 기분이 좋다. 다음 View 애드박스를 달아서 뭔 혜택이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런 소소한 즐거움도 있다. 다만, 3D나 IMAX 상영은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움다만 ... 뭘 보러갈지 시간만 정하면 될 일이다. 서울 아트시네마에서 "계몽영화"를 보러갔을때 기획전을 많이 하는 것 같던데 거기나 가볼까 ...

Review 2010. 10. 13. 11:24

밴드라고도 생각하지 않았다. 그냥 댄스 음악정도만 하는 그룹이라고 생각을 했었다. "봉봉"이란 이름은 밴드 이름치고는 좀 ... 음악에 비해서 좀 더 멋있는 이름이였다면 어땠을까? 음악이라는 취미를 가진 이후 내내 감상을 하는데 이상한 악취미가 있다. 예를 들자면 필콜린스를 대머리라고 안 들었던 ... 사람의 선입견이 무서운 이유는 ... 쉽게 자신의 생각대로 우선 생각해버리는 것 때문이 아닐까? 리뷰를 하고 싶은 이유는 단순이 이 밴드를 알아서도 아니고 단순히 앨범 자켓이 이쁘다는 이유였다. 그것도 악취미의 다른 이름의 선입견이나 취향이 였다면 이 앨범을 접할 수 있었던 것은 꽤나 우연치고는 반가운 만남이다. 01. 떠나간 뒤에 내 귀에는 꽤나 옛날 음악을 하는 듯하다. 80년대 정도에 유행했을 법한 ..

Review/Music 2010. 10. 13. 0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