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 케렉터를 향한 욕망의 수레바퀴
영화를 보는 이유는 현실의 도피를 위해서 본다고 할 수 있다. 멀리 가지 않고 지치지 않고 큰 수고없이 "팝콘"과 "음료" ... 그리고, 옆자석 관객과의 거리 (그게 실수이던 아니면 모르고 그랬던지 ...) 와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피서 방법은 없을 것이다. 시작전에 옆에 있는 사람들이 신발을 벗거나 심하게 웃거나 떠들어댄다. 대게는 이런 경우에는 징크스처럼 영화가 실망한 경우가 많았다. 일상에서 보는 실수가 아니라 예의가 없는 경우들 ... 말이다. 정보를 찾지 않고 봤던 영화라서 김윤석, 이정재, 김혜수, 전지현 정도만 생각을 하고 봤던 영화인데 ... 어디선가 본듯한 나이가 든 홍콩 배우 ... 잘 모르는 젊은 중국 티가 팍팍나는 남여 배우 제외하고는 기호에 맞는 배우들이 즐..
Review/Movie
2012. 8. 17. 1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