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해물 뚝배기를 먹고 싶다면 ...
충정로 역 근방에서는 맛집이 별로 없다. 늘상 이 근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점심시간에 줄을 몇번이고 설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 했던 이 곳을 저녁 식사를 여기서 하게 된다. 시간이 저녁 6:30 정도라서 손님들이 별로 없다. 아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이내 3-4팀 들이 들어서고 이내 식당은 다 차버린다. 하지만, 앉을 수 있는 영광(?)은 처음은 아니였다. 저녁 식사를 하러왔는데 밥이 없다고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한적이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오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곳인데 ... 본인은 리뷰를 한다고 해서 극찬을 하지 않는 편이다. 식사라는 것은 부모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친절한 곳과 조미료가 없는 곳을 최고로 여긴다. 저녁 식사의 의미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라면을 먹으면 아침이 괴롭..
Review/Bad Taste & Feeling
2011. 2. 28.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