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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IT 기술, 애플, 사진, 영화, 음악을 다룹니다. 많은 분과 같이 생각해 보는 블로그입니다. mail : erp.for.you@gmail.com Twitter : @erp4u ERP에 관한 자료나 조언이 필요하시면 궁금한 점을 상세히 신상과 연락처와 함께 비밀댓글로 남겨주시면 같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 볼 수도 있습니다. steve v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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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역 근방에서는 맛집이 별로 없다.

늘상 이 근방에서 근무를 하고 있고 점심시간에 줄을 몇번이고 설려고 했지만 시간이 없어서 포기 했던 이 곳을 저녁 식사를 여기서 하게 된다.

시간이 저녁 6:30 정도라서 손님들이 별로 없다.

아니다. 타이밍이 좋아서 이내 3-4팀 들이 들어서고 이내 식당은 다 차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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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와서 먹게 되는 집이다.


하지만, 앉을 수 있는 영광(?)은 처음은 아니였다.

저녁 식사를 하러왔는데 밥이 없다고 라면을 끓여주겠다고 한적이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아서 오지 않겠다고 다짐을 한 곳인데 ... 본인은 리뷰를 한다고 해서 극찬을 하지 않는 편이다.

식사라는 것은 부모님의 손길이 느껴지는 친절한 곳과 조미료가 없는 곳을 최고로 여긴다.

저녁 식사의 의미는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다.

라면을 먹으면 아침이 괴롭고 자던 중에 배앓이를 경험 할 수도 있다.

그래서, 이런 취급은 좀 기분이 나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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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는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고 절대로 착석하고 싶지 않았던 수족관 옆으로 안내해준다.

이것도 쇳복이다. 식사를 하면 여기에 앉아야 한단다. 

이후에 온 사람은 들은 다른 좌석에 앉는다. (두번째에도 이런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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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참 회나 수산물을 먹으러 와서 이런 조형물이나 사진, 그림을 보면 좀 괴기 스럽다는 느낌이 있다.

그렇지 않은가?  낚시줄, 바늘, 물고기의 눈, 비늘 ... 난 좀 그런데 ...

주관적인 인테리어가 모든 손님에게 먹힐 것이라는 생각은 좀 넌센스이다.


무한 친절을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매너를 기대한다.

맛집을 가게 되면 갑자기 돈을 벌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때가 이럴 경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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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언젠가는 조용한 자리에서 전복회를 한번 먹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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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에는 전복이 있기는 하지만 ... 전복 뚝배기를 먹으면서 전복이 있는 수족관을 보면서 먹는다는 것 참 ...

이상하다. 나는 이상한데 ... 1인분에 만7천원 정도되는 식사를 하면서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나?

약간 늦게온 테이블은 9천원짜리를 먹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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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쾌한 부분이 있어서 나온 음식을 찍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음식은 정갈하다만 ...

밥은 설익었다. 먹는 내내 불쾌하다.


여직원과는 실랑이 하기 싫다.  다른 밥만 가져다 주고는 "먹어라." 이런 식의 태도가 분명히 나올 것 같은 어투가 주문 받았을때부터의 태도였기 때문에 그냥 먹었다.


밥을 제외한 뚝배기는 참 맛있었다.

조미료도 없고 전복과 나머지 해산물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입맛이 좀 떨어지고 전복을 먹고 싶을때면 자주 오고 싶은 곳이다.


70만원을 주면 점심시간을 제외하고는 수족관을 다 살 수 있다고 한다.
20명 정도가 입장가능하다니깐 ... 실컷 먹고는 싶다.

하지만, 좀 불쾌할 수 있는 일을 몇번 겪고 보면 글쎄 ...

1. 11시에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면 한번 와봐도 좋을 곳

2. 반찬 갯수가 적더라도 견딜 수 있는 분들

3. 종업원의 태도에 대해서 무념하신 분들

4. 좌석도 마음대로 고를 수 없는 것에 꺼리김이 있는 분들

5. 조용히 식사를 하고 싶은 분들

비추천인 곳 입니다.

하지만, 도심에서 깨끗하고 조미료가 없는 식사, 신선한 전복을 드시고 싶다면 ...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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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충현동 | 비진도해물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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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진도 2011.02.28 01: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처음으로 댓글을 달아보네요. 저희가게는 점심에는 식사 저녁에는 술안주 위주로 영업을하고 있습니다..저녁에 뚝배기 팔면 가게운영하기 힘들어요.그래서 저녁에는 횟집이라 생각하시면 되는데 요즘 손님들이 저녁에 자꾸 식사만 찾네요..그래서 7시전후로 식사가 다팔려요.그래서 해물라면이라도 해드리려고 말씀드린것인데 오해를 하시네요. 점심은 식사 저녁은 술안주

    • Favicon of https://erp4u.tistory.com BlogIcon erp4u steve vai 2011.02.28 02:4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날 저녁은 설익은 밥만 아니였으면 만족했을 것 입니다.
      밥에 대해서 이야기했더니 "그래요."하고 마는 종업원을 두고 별로 할말이 없더군요.

      두번을 수족관을 끼고 안내를 받았던 기분은 그렇게 좋지 않네요.

      싫으면 말고라는 뉘앙스로 받아들이는 것은 애써 거기까지 같던 손님에 대한 매너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 가면 그만이니 ...

      저는 맛만 있으면 최고라고 생각지는 않습니다.
      서비스나 친절함도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가 식당을 어떻게 운영하는지에 대해서 관심없습니다. 식당 어디에서 그렇게 운영한다고 써붙인 것과 세번 넘게 갔는데도 그렇게 안내받지 못 했습니다.

      그 주변에 있던 분들이 굳이 그 집으로 안 갈려는 이유를 이런 변명 댓글을 통해서 알았습니다.

      맛 하나는 최고로 인정합니다만 글세요.
      그런 취급을 받으면서 줄을 서가면서 기다리면서 먹고 싶지는 않습니다.

      저는 다시는 안 갑니다.
      양해없이 원칙만 이야기하는 것 같은 이상한 댓글 ...
      (양해해주세요. 불쾌함을 그대로 들어내어서 하지만 여기는 제 공간인만큼 애교 떨듯한 글은 안 쓰는 것이 원칙입니다. 그렇게 아시길 ...)

      주위를 환기시킬려는 의도가 보여서 ...우습네요.

      "점심은 식사 저녁은 술안주" 간판에 붙여놓으시길 ...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03.15 23: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왜 자꾸 자린고비가 생각나는지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 Favicon of https://erp4u.tistory.com BlogIcon erp4u steve vai 2011.03.15 23: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불친절하거나 기분이 좋지 않아도 맛이 있으면 용서가 된다는 마인드가 아직도 통하는데가 있는지?

      기다릴 수는 있지만 뒤늦게 온 사람과는 다른 대접을 받는 것은 좀 말이 안 되더군요.

      그렇다면 그런 줄 알고 먹으라는 분위기는 불쾌합니다.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