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선수 -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
100m에서 금메달을 따는 장면을 보고 ... 달리 이야기한다면 자랑스러운 마음에 눈물이 핑돌았다. 예전에 포스팅한 글 중에 안타까운 여론들을 뒤로하고 까만 얼굴에 쑥스러운 미소를 보여주면서 했던 말을 팬으로 기대를 하고 있었다. "아시안게임에서 웃을 수 있는 경기 보여드리겠습니다." 본인은 사실 저 말을 믿었다. 주위에서 언론에서 별의별 이야기를 다 들었지만 ... 그래도, 주위의 이야기가 슬프기만 했다. 기쁨을 주었던 사람이 한번이라도 못하는 경우가 되면 비난을 받는다고 ... 그게 사람사는 이야기라고 하지만 ... 우리는 슬럼프와 함께 인생을 산다고 할 수 있다. 박선수는 우리에게 많은 본받을 점을 제시해주고 있다. 잊지 않겠습니다. 막판 스파트의 감동 ... 그 당시 훈련 때 사진이라네요. 박선수..
스포츠
2012. 4. 7. 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