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추한방삼계탕 = 삼계탕 + 인삼주 + 닭똥집
음식을 시키면 꽤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곳이다. 메뉴의 특수성 때문인지는 아니면 손님들이 많았던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 아무튼 불쾌할 정도로 늦게 나왔다. 점심을 해결하러 온 목적이지만 덕분에 오랫동안 일행과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다.김치, 깍두기, 풋고추 ... 반찬의 재료가 나쁘지 않고 정갈한 편이다. 대구/경북 지방에 출장을 가면 삼계탕 먹기 전에 인삼주를 주는데 ... 이 식당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다.인삼주 역시도 약간 취기가 있을 정도의 양을 비슷한 수준으로 제공을 하고 있는 것도 다소 신기할 따름이다.서울에서는 볼 수 없었는데 반갑다.하지만, 고객과의 미팅이 예약되어 있어서 ... 먹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 삼계탕이 나오기 전까지 이미 취기가 느껴질 정도이다. 삼계탕에도 남녀 구분..
Review/Delicious Place
2013. 3. 1. 2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