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유하 감독의 하울링
솔직히 동물이 나오는 영화에 대해서는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기형적인 동물은 공포물의 전형이 되어버렸고 그리고 가족영화에만 한정된 드라마의 뻔한 스토리의 소재로 많이 활용되어 왔다. 그래서, 괴물 멧돼지(차우)가 나왔던 영화도 기대를 하지 않았고 아이들용으로 나왔던 드라마와 3D 작품도 기대 이상의 본인은 호감있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하지만, 이번의 "하울링"은 좀 느낌이 색다르다. "하울링 (영화정보)" 말이 필요없는 캐렉터를 잘 표현한 작품인 넘버.3의 송강호와 청순한 이미지로 줄곳 이어온 이나영의 신작은 "늑대개"라는 동물을 매개로한 연쇄살인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말죽거리 잔혹사"는 모르겠지만 남자의 이야기와 조폭의 이야기를 인간적인 관점에서 잘 풀어냈던 "비열한 거리"의 유하 감독의 작..
Review(체험단)
2012. 2. 9. 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