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D@Seoul] 탈북을 이야기하는 소녀 : 이현서
감동을 주는 프레젠테이션은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서 너무도 한국의 상황에 공감할 수 있는 발표의 내용이다. 너무 집중을 해서 발표를 지켜보느라 몇번째인지의 기억도 없지만 분명한 것은 종전 이후 남북문제에 대해서 이렇게 깊게 개입이 되어있는 사람이 있는가 하는 것이다. 우리는 뉴스나 미디어를 통해서 탈북을 전해 듣지만 ... 이제는 "새터민"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그들을 분류하지만 그냥 우리의 동포일 뿐이다. 발표자 "이현서"씨는 본인에게 깊은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었다. 처음의 소개와는 다르게 전혀 다른 모습이라고 생각했던 것이 주입식 교육을 받은 본인은 이념적인 차이를 먼저 생각을 했었고 사람 역시도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던 것이다. 홀로 탈북을 선택을 하고 실행에 옮기고 성공을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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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5. 26.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