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ly Diver - Dio, 돌아간 노장 Rocker를 통해 추억하는 어린 시절 ...
중학교 2학년 때였던것 같다. 음악감상실에서 일을 보는 형을 가진 친구를 통해서 빌려온 LP를 통해서 들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때는 멋진 음악이라고 해서 들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였다. 그냥 그런 음악을 들으면 멋진 줄 알고 들었다. 컴포넌트를 그때 산것 같다. 아버지 몰래 들었던것 같다. 이런 음악을 들으면 혼날 것 같아서 ... 이런 음악에 대해서 컬컬한 목소리의 보컬을 하는 음악은 원래 싫어했기 때문이 였다. 원래 클래식을 전공했다는 이유로 친구들 사이에서는 꽤 이상한 이력을 가진 보컬리스트가 끌렸던 모양이다. 서울대 출신의 작곡가, 래퍼나 힙합 뮤지션 이런 것이 이슈로 먹히는 이유가 예전이나 지금이나 세간의 화제꺼리로 관심을 모르기에 충분하다. 작고해서 역사가 되어버린 그를 다시 한번 ..
Review/Music
2012. 2. 22. 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