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ter, Faster, Smarter ...라는 동영상 중에서의 프린트에 대한 언급이 유독 마음에 드는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환경에 대한 인식 때문이다.
종이 소비를 통해서 먹고 사는 산업(분명히 존재한다. 나중에 한번 언급하겠다.)이면 적어도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한번은 고민을 해봐야 하지 않을까?
속도도 빠르고 출력물의 품질도 나쁘지 않다면?
지금의 Xerox가 아니라 텍트로닉스(Tektronix)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고체잉크방식"의 프린터를 한번 대략 2-3주 정도 경험해본 적이 있다. (정확하게는 Fuji Xerox이다.)
다만, 토너에 비해서 다소 좀 빨리 소모된다는 단점과 항상 켜두어야 한다는 단점말고는 큰 문제는 없었다.
추천하고 싶은 곳은
1. 출력이 많은 곳
2. 급하게 출력을 해야하는 곳
3. 잉크 방식보다는 선명하지 않지만 인쇄물의 내구성이 필요한 곳
정도로 압축해 볼 수 있다.
출력 장수만 많다면 가정용 제품으로 나온다면 좋을만한 제품이다.
그리고, 나름 재미있는 파트 마케팅 부분도 보여서 재미있다.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좀 곤란한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