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요금과 무제한 요금으로 촉발된 회선 부하 문제 ...
그렇다면, 소비자 입장에서 이제까지 회선의 안정성을 위해서 투자를 했다는 것에 의구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다.
그리고, 요금제를 설계할 당시에 그것을 예측을 못했다는 것도 문제가 된다.
뭘하겠다 증설을 하겠다고는 하지만 ...
차라리 그 흔한 와이파이 존이라도 많이 설치를 해두던지 ....
물론, 새로운 것은 성능이 좋고 더 낳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가격대비 그 성능이 크게 다르지 않다면 굳이 그렇게 해야할 필요가 있을까 모르겠다.
동영상을 다운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고 큰 사진을 받아야 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업무를 하는데는 문서 정도만 빠르게 보고 받을 수만 있으면 된다.
조금은 느리게 갈 필요가 있다.
본인이 느끼는 통신사의 속셈은 LTE 요금제를 적용시킬려는 것 뿐이다.
차세대 통신 시장의 Test Bed 정도로 국내 고객을 생각하는 것이라면 무한 혜택은 필요없다.
속도만 빨라진 4세대 ... 과연 우리의 삶은 더 스마트해 질까?
LTE 폰은 배터리 소모 속도도 역시도 4세대급이라고 한다.
초기 와이브로 때의 악몽이 떠오른다.
지금에서야 싹트고 있는 와이브로 시장 서비스도 제대로 되지 않고 통신 3사의 광고만 그럴싸 하다.
전국망 서비스? 글쎄다. 과연, 그런가?
나는 3G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로 적정한 금액을 잘 쓰고 있는데 LTE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의 요금은 요금 폭탄을 맞고 사용을 꺼린다고 한다.
사업자나 소비자나 이게 무엇하는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