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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관련 만화-대성산업가스편을 읽고

ERP(전사적자원관리)

by steve vai 2010. 8. 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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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은정수님의 ERP만화라 참 재미있네요.


대성산업가스(주)는 국내 가스제조 및 엔지니어링 전문 기업으로 2008년 5월에 ERP/PI 프로젝트를 동시에 진행하였다고 기사로 나왔있네요.

본사, 지점, 영업소, 공장등 사업장이 다른 업종에 비해서 많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20여개의 지점이나 된다니 꽤나 큰 프로젝트이라 생각합니다.

ERP 시스템 뿐 아니라 데이터의 정합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IT-Infra의 구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궁금하네요.

LG-CNS에서 구축을 했고 계획상으로는 2009년 1월이였는데 쉽지 않은 프로젝트를 1년 반에 할려면 많은 노력이 필요했을꺼라 생각합니다.
(많은 인력들이 동원이 됐을꺼라 상상이 됩니다.)

클릭하시면 "만화가 은정수님의 포트폴리오 사이트"로 이동



만화의 내용을 보면

국내 시장 점유율 2위라고 하네요.

국내 자본으로 이만큼 오기는 힘들었다고 한다.

엔지니어링 사업 부분과 운영사업 부분이 있을텐데 ...

구현된 사례를 자세히 알고 싶다.


운영사업의 역량을 ERP로 Plant 기반으로 TBM, CBM 등을 어떻게 구현이 되었는지?

ERP만 가지고 운영이 되었는지 궁금하다.

1년 반만에 이런 부분들 까지 했다는 것은 ... 글쎄다. 의심이 아니라 궁금한 부분이 생긴다.

만화의 내용적인 측면도 너무 간결하고 정확하다고 해야 할까?
딱딱한 내용을 잘 풀어서 스폰지처럼 잘 빨아들이도록 배려해 놓은 작품이다.


내부시스템이라는 이라는 부분에서 내부 고객이라는 표현이 있는데 동의할 수가 없다.
(이  단어 제일 싫어하는 단어다. 동료는 고객이 될수 없다. 동료이다.
빌어가면서 일을 해야 하는지? 이런 식의 요구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술을 사라.")

동업자이다. 고객이 아니다. 

"조직내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내부 영업을 하라." 얼마나 후진적인 말인가? 정말, 이해가 안가는 이야기다.

박지성 같은 사람이 대접을 못 받는 사회가 되면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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