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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 실패 후 나타날 수 있는 트라우마

ERP(전사적자원관리)/ERP이야기

by steve vai 2012. 1. 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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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S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트라우마가 소방관들을 통해서 많이 나타난다고 뉴스를 통해서 들었다.


기업에서도 ERP를 실패하고 나서도 이런 증상은 분명히 나타난다.

예를 들면 다시 도입을 검토를 하거나 재진행을 하는 경우에 분명히 이런 증상들이 대부분 나타난다.

    1. 데이터 재입력에 대한 두려움 : 현업 담당자

    2. 새로운 환경 및 기반에 대한 두려움 : 현업 담당자 및 전산 관리 / 운영 관리자

    3. 재차 잘못된 선택을 할 것이라는 두려움 : PI 팀장 및 의사결정자

    4. 억지로 도입을 하면서 발생한 고통 : 전직원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재까지라도 정성 / 정량적으로 잘 되어 있는 것에 대해서 확인해야 한다.

특히, 4번째에 해당하는 부분은 도입 단계에서 첫단추를 잘못 끼운 상태에서 발현되는 것 이다.




자세히 이야기하지 않아도 강매에 의해서나 준비가 안 되어 있어서 하는 경우 ...

자발적이 아닌 경우에 많이 발생을 한다. 어느 한 구성원의 일방적인 추진으로 인해서 모두가 피해를 보는 상황이라고 보면 적합할 것 이다.


반드시 재구축을 해야하는 사항이라면

    1. 입력되어 있는 기초 데이터와 초기 구축 데이터

    2. 업무가 잘 반영이 되어 있는 개발물 및 산출물 (업무 흐름, 데이터 취득 권한 ...)

    3. Logic이 잘 반영이 되어 있는 Source Code

    4. 정확한 과업 범위의 산정

등을 통해서 어느 정도는 해결이 가능하다.
(물론, 더 많은 부분이 있겠지만 시간을 가지고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다.)





하지만, 해결이 안 되는 부분과 오해를 할 수 있는 심리적인 부분은 충분한 설명을 통해서 해결을 해야하는 부분이고 다름의 사항을 참조하면 좋을 것 이다.

    1. ERP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

    2. 컨설턴트에 대한 막연한 불신감

    3. 다른 솔루션으로 해결해 보고자 하는 심리

    4. 데이터 신뢰성에 대한 불안감


등이 있을 수가 있는데 무엇보다도 기업 내부에서의 노력없이 무언가를 할려고 하는 마음 자세가 성공으로 이끄는 최고의 길이라는 것을 잘 모르고 있다.

1번 :  대의명분을 확실히 내부에서 밝혀야 할 것 이다.

2번 : 컨설턴트에 대해서 검증이라는 단계가 있어야 한다.
       같은 업종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있거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3번 : ERP를 성공하지 않으면 다른 프로젝트를 성공할 확률은 거의 미약하다. 
       기능을 축소하거나 통합을 기대하지 않는다면 맞는 말이지만 ... 그렇지 않은 경우라면 ERP 성공과
       직접 운영을 할 수 있는 기반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변화관리가 안 되어서 무척 힘들겄다.
       (물론, 변화관리가 가능한 제품으로 선택해야 하겠지만 ...)

4번 : 검증의 몫은 지원은 컨설턴트나 개발자가 해야겠지만 믿고 맡길 수 있는 내용만은 아니다.
       최소한의 데이터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고 데이터 입력에 대한 용역까지 계약을 한 것이
       아니라면 직접해결을 해야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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