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프란차이즈 ERP?

업종/분류별 ERP/서비스업종

by steve vai 2012. 2. 20. 07:13

본문


블로그를 통해서 프란차이즈 ERP 라는 ERP를 봤다.

"프란차이즈ERP연구소" 웃기는 이야기다.


어느 박사가 이야기이다.

박사란 존재는 "학사 - 석사 - 박사를 지나오면서 아는 범위를 줄여서 오는 것이라서 본인도 박사지만 "박사"라는 타이틀에 대해서 근래 들어서 희소성이나 지식의 우월성에 대해서 그렇게 높이 평가 받지 않았으면 한다."는 겸손한 것인지 힘든일에 다소 발을 빼는 모션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

연구소라는 타이틀 역시도 박사와 유사한 느낌을 준다.

이런 맥락에서 인터넷을 하다가 보면 답답할 때가 많다. 이런 것을 두고 ERP라고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 차라리 Google Aps라고 정확하고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그룹웨어라고 하기에도 뭣하고 ERP라고 하기에는 부끄럽지도 않은지?

뭐 4만원짜리 ERP도 있는 세상에 공짜 기반을 이용한 ERP를 파는지 그냥 주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렇게 새롭지 않은 현상이기는 하다.

"ERP"라는 용어를 함부러 담아서는 좀 곤란하다.
  가맹점별 손익이 안나오는데 그것을 두고 ERP라고 할 수 있을까?
  ERP의 기능은 제외하고 협업 업무를 고작 일정, 메일, 메뉴얼 정도를 구현해놓고 ERP라고 할 수 있을까?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 같은데 자신들의 재능을 파는 마케팅을 하는데 ... 이런 것을 두고 ... 끼워 팔려는 ...

하긴... 프란차이지 산업이 그렇게 이익이 몇몇 대표주자만 제외하고 많이 남는 산업이 아니니깐 ...

ERP를 구성하데 가장 힘든 산업중 하나가 프란차이즈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필요한 것부터 말을 해보면 우선 생각나는 것을

    1. POS와의 연동
    2. 가맹점 계약 관리
    3. 가맹점 담보 / 한도 관리
    4. Narrow SCM
    5. 물류 관리

등을 이야기 할 수 있다.


길게는 이야기 하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종류의 산업을 ERP를 적용함에 있어서 제일 중요한 부분은 재고 정도는 대리점의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을 하고 있어야 한다.

가맹점의 주문 입력 이를 통한 구매 / 조달 / 재고 / 공급 관리를 적기에 기본적으로 해야한다.

"유행을 타는 품목"이건 "음식과 같이 시간이 지나면 팔지 못하는 품목"이건 조달하는데 "시간이 걸리는 품목"이건 간에 이 모든 상황을 이해하고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어야 ERP라고 할 수 있다.


문제는 프란차이즈 업계의 ERP를 새로운 것처럼 이야기 하겠지만 ...

그냥 재무관리나 하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Front end의 업무까지 적극 수용이 가능해야 능동적인 ERP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RP 시장에서 제대로된 프란차이즈 ERP를 못봐서 그렇다.

    고객의 전화를 성향별로 분석을 할 수 있는 방법

    PC를 통한 포스 기능과 관련 장비 지원 가능

Franchisor(가맹점본부)와 Franchisee(가맹점) 간의 유기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고작 메일이나 메신져 등으로 해결이 될 수 있을 것보다는 협업을 할 수 있는 기간계 시스템이 필요한 산업이며 업종이다.
이것 역시 취급하는 품목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것을 왜 모르는 것인지?

언제 시간이 되면 한번 제대로 언급을 하고 싶다.
여러가지 기능이 있는데 아무튼 프란차이즈 ERP는 좀 "아니올시다"이다.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