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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는 솔직히 쉽지 않다. 숫자들과 %가 많이 나온다. 하지만, 경제적인 이야기 말고도 불균형의 근원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영국의 입장에서 많이 정리가 된 부분이고 솔직히 미국, 중국, 일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나라 산업의 구조를 파악하는데는 좀 힘들지 않나하는 읽고나서의 느낌이다.

산업혁명과 자본주의의 나라인 영국을 기본으로 시각을 가져보는 것은 나쁜 기회는 아니지만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업다"라는 현실이 읽는 순간마다 쓸쓸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식민지를 통해서 많은 자본을 확충했던 부유한 영국과 식민지를 벗어나면서 어려운 시기를 거슬러 성장을 해온 우리의 경제 규모는 아직까지 많이 차이가 있다.


하지만, 국토의 규모나 정치 / 경제적인 상황은 영국의 케이스와 비슷하게 흘러갈 것 같다.

현재, 우리는 서비스와 유통에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다고 할만큼 제조업체에 대한 투자가 거의 없는 시대에 살고있다.

선전을 하고 있다는 대기업의 제조분야는 중소기업의 노력이 없었다면 이룰 수 없는 성과였지만 세계화라는 미명하에 많은 노동자들과 서민들이 핍박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우리를 위한 경제학은 없다 - 6점
스튜어트 랜슬리 지음, 조윤정 옮김/비즈니스북스

"1%의 99%와 함께 할려는 노력이 중요하지 무슨 다른 노력이 필요할까?" 사회적인 합의나 제도적인 가이드라인이 분명히 필요하다.

하고 싶은 것을 다해도 부모가 물려준 돈으로 기득권을 쟁취하는 경우가 우리 사회에서는 꼭 재벌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경제적인 상황과 사회적인 상황을 다르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사회 기득권 층의 문제이다.

물려받은 재산과 집으로 직원에게 자신의 부친의 이해관계의 사람을 논리도없이 공직선거에 추천을 하고 (결국은 비리로 물러나는 모습을 보게 되고) 부모가 지원해준 돈으로 회사의 자본으로 투자를 하고 부모라는 작자는 직원들에게 함부러 전화질을 해대고 ... 

사장이라는 작자는 친구의 딸을 직원으로 두고 일을 하지 않아도 월급을 주고 근태에 대한 문책을 요구를 해도 좋은게 좋지 않느냐라는 이야기를 한 경우를 경험한 적이 있다. 

멀리 볼것도 없다. 본인의 주변에 있었던 일이다. 아직은 사회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많이 성숙되지 못한 사회이다.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생활의 일부이고 일면이기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그런 사회다. 

이런 부분 말고도 주변인을 공기업에 배치를 시키는 일들과 방송, 언론, 금융의 고리가 연결되도록 하는 일...

이 모든 것이 1%의 삶을 위한 경제학인 것이다. 


그 흔한 노력하나 없이 몇개의 배팅으로 사회를 살려고하는 행동 그게 문제다.

조금은 경제학 용어와 숫자들을 자제했다면 두고 두고 읽었을 책이다.

꼼꼼한 1%들의 생각에 좀 더 근접해 볼 수 있었던 기회가 되었다.



초등학교 학생이 질문을 했다고 한다. "스티브 잡스도 자녀들에게 회사(애플)를 물려주나요?" 우리에게는 너무도 당연한 이야기이기에 아이들은 그렇게 질문을 했다고 한다.

북한만 1%를 정치기득권의 세계라고 비웃지말고 아무것도 하지않고 은수저말 물고 태어났다는 이유로 사람의 가치를 낮추는 행위를 하는 경제기득권이야말로 같은 선상에서 문제를 삼아야 하지 않을까?


영국과 미국, 다른 선진 국가들의 경제상황을 통해서 우리의 경제 상황을 바라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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