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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iBooks Author로 책 만들기

Review/Book

by steve vai 2012. 6. 20.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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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출판을 한다는 것은 참으로 매력적인 일이 아닐 수가 없다.

출판의 책임을 혼자서 져야 하는 부담이 있기는 하지만 그렇게 통념상에서 무리가 없는 책이라면 전자책 출판에 도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Apple의 출판 에코시스템에 기인하지 않는다면 어렵다는 단점보다는 장점적인 부분이 너무 많기 때문에 넘지 못한 벽이라고 인식을 하고 넘어가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한다.

실제로 다양한 용도로 활용(지극히 개인적이고도 출판보다는 배포상에서 소극적인 활용)을 예정하고 있는 본인에게도 유용한 책이 아닐 수 없다.

ePub기반을 표준으로 밀고 나가던 전자책 관련 기득권들에게 카운터 펀치를 먹인 스티브 잡스의 유작이라고 할 수 있는 iBooks2 기반 기술 중 저작의 중심에 있는 iBooks Author는 매력적인 도구임에는 틀림이 없다.

집필을 글로만 풀어가는 작가에게만 유효할 것 같은 출판의 꿈이 이제는 다양한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저작이라는 더 진보한 개념으로 접근을 할 수 있다.

링크 클릭

이 책에서 다루고 있는 부분 중 

1. 출판 시작하기

2. 편집 알기

3. 미디어 다루기

이 세가지를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이다.

 

전자책의 용도에 따라서 각자 지향하는 바는 다르겠지만 기본적으로 가져가야 할 역량이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자세하고도 꼼꼼하게 언급이 되어 있고 레퍼런스급 iBook에서 표현되었던 구현 방식에 대한 언급 역시 볼만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의문이 해결되었다.)

하지만, 가로에 제한적으로 구현이 가능하다고 표현이 되어 있는 부분은 Apple에서 제공되는 Templet 위주라면 가로,세로 Display에 문제가 없다는 것으로 고쳐졌으면 한다.

 

다소 지루한 설명보다는 명확한 구현 방법을 기술해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 아닐까 생각한다.

Facebook 비공개 그룹에 저자는 전자책에 대해서 교류를 하고 있다고 하니 관심있게 보기 바란다.

그리고, 저자의 Facebook 홈도 자주 찾아보시면 iBook Auther와 Apple Device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것 이다.

본인의 입장에서 사용을 한다면 iPad 사용하기 힘들어 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지극히 개인적인 일이기는 하지만 의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저자에게 이 포스트를 빌어 좋은 책을 발간해주어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지극히 본인의 입장에서 정의한 평점이기에 오해가 없으시길 ...

★★★★ : 내용

★★★☆ : 가격

★★★★★ : 활용

★★★★ : 분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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