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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소식지 ... 건방지다.

세상사는 이야기

by steve vai 2012. 8. 10.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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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유출을 알 수 있는 것이 기업의 직접적인 통보가 아니라 인터넷 기사를 통해서 이다.

그리고, 기업이 알릴 수 있는 최대한의 성의는 문자 정도가 아닐까?

그리고, 적어도 요금을 알리는 소식지라는 이름의 명세서에 몇마디 정도의 사과가 맞지 않을까?


아이폰을 써야 한다는 이유로 다른 통신사에서 넘어 왔지만 한국에서는 통신사의 기득권이 녹녹하지 않다는 것을 이번의 사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KT를 다시 공공기관으로 다시 돌려 놓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위로부터의 각성이 필요하다.


누구하나 책임을 지고 있다는 모습을 전혀 찾을 수가 없다.


그 흔한 사과문 하나라도 .... 공고문 하나라도 ... 개별 고객마다 할 수는 없는지?

소식지 / 명세서는 날릴 줄 알면서 ... 관리도 못한 책임에 대한 고민은 안 하는지 ... 이해할 수 없는 기업이다.

이벤트에 투자하는 비용보다는 더 의미있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해 보라.


두고 보자.  못돼쳐먹은 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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