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들 때문에 간 것이 아니라. 업무지시, 협업, 협약, 실패, 성공 등의 키워드를 가진 프레젠테이셔을 위한 사진을 찾기 위해서 갔는데 ...
2시간동안 몇번을 아들 녀석이 돌아보는 덕분에에 4gb짜리 3개의 메모리에 RAW 포맷으로 저장해 놓을 만큼 사진들을 많이 찍을 수 있었다.
저작권이 어떻게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때문에 많이 고민을 하고 있지만 ...
적어도 가족들에게 발표할 일에는 충분히 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아들 녀석과 한참동안 Star Wars에 대해서 이야기할 수 있었고 ...
아직 나이가 어린 아들에게는 "LTE WARP"로 통했던 다스베이더가 악인라는 것에 대해서 동의할 수 없다면서 많이 아쉬워하던 생각에 애초에는 정의의 기사였다고 이야기를 하면서 참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다.
서울에서도 이정도 규모를 보기 힘든데 ...
이 정도 투자할 수 있을 정도라면 많은 비용이 들었을텐데 ...
레스토랑과 카페에도 멋진 피규어들이 많이 있다.
처음 들어서면서 복도의 즐비한 사이즈가 큰 피규어들을 보고 있으면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것 이다.
2012년 추천하고 싶은 곳 중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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