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동해의 어시장이 있는 후포항에 가면 짠냄새와 악간의 악취가 난다.
하지만, 이런 풍광을 얻는데는 사진을 찍는 기술보다는 시선이 더 중요하다.
일전에 엽서를 만들기 위한 포스팅에 사진 원본 사진이다.
마치 신당같은 느낌의 대나무와 깃발들 ...
강렬하고 따가운 여름날의 햇살이 지금 한해를 마감하는 겨울에는 따뜻한 느낌이 들어서 마음에 드는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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