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P의 근원은 어디라고 해야 할까? 그걸 설명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몇몇 있었다.
그럴때면 본인은 인류가 물물교환을 인식할때부터라고 말을 했다.
수의 개념이 생기고
소유의 개념이 생기고
이기와 편의를 느끼면서라고 이야기했다.
분명한 것은 ERP에서는 1+1=2이다.
바라보는 관점이나 시각의 차이이지만 1+1=1이고 1+1 = 11이다라고 이야기는
하지만 절대로 그런것이 있으면 안된다.
회사를 조직하고 경영을 하고 결산을 하는 것에는 사회적인 이유가 있는 것이다.
앞으로 세상은 더 청렴해지고 깨끗해 질것이다.
선진국이 그러했고 그러지 못햇던 나라는 늘 사회적인 문제를 안고 가고
기업도 언젠가는 부실 및 비도덕 앞에 무너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1+1=1을 철두철미하게 속이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정당하게 사는 것이 사회를 위하는 길이다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업을 하지 말아야 하는가?
하지말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냥 키우지말고 장사를 해야 한다.
왜 기업 공개를 하고 주식회사법인으로 만드는지?
개인회사법인으로 하고 세금을 더 많이 내면 되지 않는가?
기업을 한다는 것은 사회적 책임이다.
뭐 그래도 돈이 좋다면 늙어서 자식에게 물려 줄때마다 세금과는 다르게 법정에 서고
그것도 어떻게 잘 넘어가더라고 추앙받는 기업인의 이미지보다는 돈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사는 수 밖에 ...
본인은 차를 모으는 것이 취미가 되고 부인은 미술 작품을 모으는 것이 취미가 되고 ...
직원들 중 산업재해가 이어지는 것을 보고도 ...
불법증여라는 의혹 때문에 법정에 서고 휠체어를 타고 언론과 대중을 농락하고 ...
유한양행 고.유일한 회장님이라는 추앙을 받고 싶은지?
아니면 이름 앞에 "돈OO"이라고 불리고 싶은지?
(이런 기업의 정보시스템에는 접근하기 힘들다.)
그래서, ERP를 도입할때도 조심해서 100년 대계를 꿈꾸면서 해야하는 것이다.
청렴해지고자하는 것을 스스로 약속으로 하고 도입을 해야하는 것이다.
"비장부(가라장부) 기능 되나요?"
"비장부에도 이월기능을 부여할 수 없나요?"
"세무감사에 안 걸리도록 해주세요."
이런 질문과 요구를 하지말아야 한다.
부끄러워서라도 하지말아야 할 것 이다.
그렇다면, 자신이 다시는 회사는 직원과 고객과 사회를 무시하는 기업이란 이야기를 대놓고 하는 것이다.
차라리 하지 말길 ... 걸리면 골치 아프니 계산해보면 구축을 하는 것이 더 싸게 먹힐 수 있을 것 이다.
그래도, ERP를 해야하는 이유는 투명한 기업에게는 업무의 편의성과 더 투명하게 해주고
그렇지 못한 업체에게는 언젠가는 한번 걸릴 수 있을 기회를 줄 것 이다.
차라리 ERP를 면허제로 도입을 해서 기업의 세원을 근원적으로 파악하는 방법이 좋지 않을까?
일정 규모 이상의 업체에 대해서 강화를 하고 자체 개발을 진행한 업체에 대해서 특별 관리 가이드라인을 정하는 것 그리고 오너의 옆에서 분식회계를 했던 사람과 정보시스템에 동참했던 사람 역시도 같이 처벌을 해야하는 관련 법규정을 마련하는 것이 ...
정부지원을 하면서 행정만 하는 사람들의 한계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예산 몇 푼을 운영하면서 쭐대는 꼴을 보라.
아마 저런 관련 법이 생겨도 아마 중소기업부터 시행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