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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ide:ology Review #1]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예술과 과학으로 접목하기 전에

Review/Book

by steve vai 2010. 3. 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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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젠테이션 슬라이드를 예술과 과학으로 접목할 수 있을까?

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한번 찾아보았다.

물론, 인터넷을 통해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내용이기는 하지만 포스팅을 통해서 소개하고자 한다.


우리는 일을 하고 있는 일들의 대부분은

  수동적인 일 (시켜서 하는 일, 해야하는 일, 단순 반복적인 업무, 문서 작업 ...)

  능동적인 일 (제안, 이해, 컨퍼런스, 마케팅, 기술 전도, 기획, 설득, 개선 ...)

두가지로 구분해 볼 수가 있다.

Criminalizing Photographers?
Criminalizing Photographers? by cabbi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수동적인 일 역시도 개인의 의지에서 얼마든지 상대방을 설득하고 제안해서 진행이 가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본인도 신입으로 입사했을때는 윗사람들의 업무가 굉장히 많아보이고 대단해 보였던 시절이 있었지만

업무 시간중 40%정도만 (혹자는 10%도 안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더라는...)알차게 보낸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차라리, 남에게 방해를 안 했으면 하는 사람도 있다.
(임원 중에는 한게임의 고스톱 머니를 위해서 희생을 강요하는 인간도 있었으니 ...
누가 이야기를 안 해주면 겪어봐야 뼈저리게 느껴지는 부분임)

September 11th 2008 - It's not great art unless the eyes follow you
September 11th 2008 - It's not great art unless the eyes follow you by Stephen Poff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당시에는 하던일이 개발, 컨설팅, 유지보수, 고객지원을 하는 업무 였지만 


늘 하는 업무가 지겨웠고 짜증이 났다.
상사들의 편안한 모습과 여유로운 모습에서 경력, 짬밥(표현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만이 다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중요한 것은 적극적인 사고 방식이다.

낸시 두아르떼(Nancy Duarte)가 제시하는 이 방법을 많이 읽어도 디자인에 대한 부분만 취득하게 될 것이다.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수동적인 일을 능동적인 일로 바꾸는데는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다.

1. 불만을 없애라
2. 개선을 하기 위해서 방안을 짜라.
3, 그 방안으로 개선하고 실행하라.


그러면 자연스럽게 회사나 조직에서는 그런 기회가 자연스럽게 자리잡게 되어있고 ...

분위기가 바뀌고 무엇보다도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는 위치와 반열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너무도 자연스러운 일이고 너무도 당연한 일이다.

1. 불만을 없애면 :
    솔선수범을 하게 되고 
    발언권이 커지고
    의견과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2. 개선을 하기 위해서 방안을 짜라.
   방안이라는 것은 개선을 위한 것이고
   다른 사람보다 먼저 많은 일을 했으니 생각은 앞서 갈 수 밖에 없고
   늘 메모하고 자신을 관리하는 수단을 가져야 한다.
   (본인의 포스트를 참조하시길 - <스케줄 관리법> 바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

3, 그 방안으로 개선하고 실행하라.
   "말뿐이면 누가 못 할까"라는 이야기에 두려워 하지말고
    벤치마크나 남이 하지 않은 도구를 사용해서
    차별화하고 이 부분에서는 내가 최선이고 내가 대표자라는 생각으로 실행을 하면
    두려울 것이 없게 된다.

이런 생각 이후에
단순한 일이기는 하지만 쉽게 생각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나서

주변 동료를 설득할 기회를 가지고
내 생각을 정리해서 업무에 반영하고
윗사람을 설득할 기회를 가지고
내 고객을 설득할 기회를 가지고
내 조직의 인원을 설득할 기회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프레젠테이션 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을 하는 방법, 누구의 프레젠테이션
다 좋은 부분이기는 하지만 ...

이런 마인드로 전환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더 중요한 일이다.

Bite That Apple Steve Jobs Desktop
Bite That Apple Steve Jobs Desktop by Sigalakos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그러고, 나서야 제대로 프레젠테이션 할 일이 생기지 않을까?

일의 의미도 제대로 찾고 프레젠테이션 대상도 생기고 ...

소개할 것, 대상, 무엇을 추구할 가치없이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하는 것을 찾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사과 한입 드실라우?" 누구가 들려주는 이야기처럼...


다음번 포스트에서 책에서 이야기 되고 있는 내용들 위주의 내용을

금번 내용과 같이 다루어 보겠습니다.

 


Slide:ology에 대한 소개


Slide:ology

낸시 두아르떼(Nancy Duarte)

낸시 두아르떼(Nancy Duarte)는 디자인 회사 및 여성 경영인이 경영하는 회사 가운데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큰 회사인 두아르떼 디자인(Duarte Design)의 대표이다.

두아르떼 디자인의 고객사 중에는 어도비, 시스코, 구글, 휴렛 패커드 같이 포천 500 리스트에 올라가는 대기업들도 상당히 많다. 두아르떼 디자인은 프레젠테이션 개발 및 디자인 분야에서 선두 업체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커리어를 말아먹는 슬라이드는 이제 그만!

지금 이 순간 수백만이 넘는 발표자가 수십억 장이 넘는 슬라이드를 만들지만, 성공적인 프레젠테이션은 드물다. 소프트웨어 사용법이 아닌 시각적인 사고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시각 표현은 언어 구사력과는 다르다. 저절로 알게 되는 것도 아니고 학교나 전문 교육기관에서 가르쳐주지도 않는다. 이 책은 독자에게 시각적으로 사고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시각적인 사고를 익히면 기억에 남을만한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고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앨 고어에게 오스카 상을 안겨준 영화 『불편한 진실(An Inconvenient Truth)』에서 쓰인 프레젠테이션을 만든 두아르떼 디자인(Duarte Design)의 대표, 낸시 두아르떼가 썼다. 내용을 시각적으로 전달하는 스토리 개발에 대한 실용적인 접근법을 제공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는 예시를 제시한다. 개념적인 사고법과 영감을 자극하는 디자인을 결합하면서 세계를 주도하는 브랜드들의 사례 연구를 통해 독자들의 시각을 넓혀준다. 『slide:ology』를 통해 다음과 같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 특정 청중과 소통하는 방법
  • 아이디어를 정보가 담긴 그래픽으로 바꾸는 방법
  • 스케치나 다이어그램 기법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 정보를 더 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 주는 그래픽을 만드는 방법
  • 영향력 있는 프레젠테이션을 개발하는 방법
  • 프레젠테이션 기술을 자신의 장점으로 활용하는 방법

목차
1장. 새로운 슬라이드 이데올로기
2장. 슬라이드? 아이디어!
3장. 다이어그램
4장. 데이터 제시법
5장. 디자이너처럼 생각하라
6장. 요소 배치법
7장. 시각 요소 활용법: 배경, 색상, 텍스트
8장. 시각 요소 활용법: 이미지
9장. 애니메이션
10장. 템플릿
11장. 슬라이드와의 관계
12장. 우리의 선언: 강력한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다섯 가지 행동강령


파워포인트 블루스』에 이어 프레젠테이션의 기술을 다룬 『slide:ology - 위대한 프레젠테이션을 만드는 예술과 과학』이 출간되었습니다.(3월 2일 예정)
파워포인트 블루스를 기획한 레제르님의 또다른 프레젠테이션 책입니다. 도서 출간을 기념해 독자들의 평가를 받기 위해 리뷰 증정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slide:ology』는 아름다우면서도 교육적이고, 실용적이면서도 영감을 자극하는 책이다. 이 책을 읽고 여기에 담긴 소중한 교훈을 행동으로 옮기면 눈에 띄는, 그리하여 기억에 남을 만한 프레젠테이션을 디자인하고 발표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세상을 바꿀 만한 프레젠테이션을 개발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낸시 두아르떼는 독자가 프레젠테이션을 만들고 발표하는 방법을 획기적으로 뒤바꿀 만한 시각적 도구로의 여행을 훌륭하게 이끌어줄 것이다." - 가르 레이놀즈(『프리젠테이션 젠』의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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