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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탈 SCM? 에코시스템 정도가 아닐까 싶은데 ...

IT

by steve vai 2010. 7. 2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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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iobiz.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25

IT를 하고 있지만 기자님들보다는 늘 부족한 사람입니다.

하지만, 정의할 수 있는 단어를 많이 만들어내는 것도 글쎄요 ...


제 생각을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블로그라는게 기사보다는 좀 가학적일 수도 있기 때문에 읽으시면서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Platfrom 기반과 거래의 기반을 한다면 에코시스템이 맞을 것 같고

공급자, 수요자 기반에서는 Application Store가 맞을 것 같고

개발자 기반에서는 Mesh Up이나 협력 체계 개발 기반이 맞을 것 같습니다.
(뭐 순전히 짧은 제 생각입니다.)


이것을 관리하는 시스템이 나온다면 그것을 디지탈 SCM이라고 해야겠죠?

뭐 제가 말을 붙인다면 컨텐츠 업종의 SCM, IT/개발 기반의 SCM 정도라야 맞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렇게 되기 위해서는 ERP가 먼저 우선적으로 되어야 합니다.

조직, 인원, 비용을 다 감당할 수 있는 관리 방법안에서

SCM이라는 것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

뭐 개인 대 회사라면 아니면 회사 대 아주 큰 회사라면 다르겠지만 ...
(강제 조항에 따르겠지만 ...)

회사 대 회사의 동등한 입장에서는 같이 공동의 App Store를 구축을 하고 서로 보완의 관계를 가지는 상에서의 이야기에서는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차라리 Supply chain이라는 공급 사슬의 의미로만 사용이 되었다면 디지탈 공급 사슬정도라면 의미가 맞을 것 같습니다.

iPhone Home Screens, October 1, 2008
iPhone Home Screens, October 1, 2008 by Lee Bennet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Apple의 App Store가 그런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을 것 입니다.



하지만, 그것이 SCM이라는 것으로 대표해 버린다면 좀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애플이 아이폰을 출시하면서 에코시스템을 먼저 확고히 구축을 해놓은 것입니다.

SDK를 비롯한 개발도구를 오픈을 한 예가 있었으면 내용이 더 좋았을 것 같습니다.



또, 개념인 것처럼 이야기 하면서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스토어를 홍보하는 것 같아서 좀 그렇습니다.

"플랫폼 SCM의 강자인 노키아도 휴대폰 판매보다 모바일용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탈바꿈한다는 계획 하에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스토어인 ‘오비스토어’ 등을 통한 온라인 콘텐츠 공급망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SCM이 통상적으로 설명이 될때는 관리 기법일 수도 있겠지만 솔루션일 수도 있습니다.


배우는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라면 헷갈릴 수도 있는 내용인 것 같아서 기사가 의도하고 있는 바는 잘 알겠지만 ...

좀 산으로가는 듯하네요.


독특하고 날카로운 시각의 기사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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