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를 왜 그렇게 미워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다고, MS를 본인이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1등 기업은 시기를 받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른 관점에서 보면 1등이 아닐수도 있다.)
하지만, Windows 3.0부터 시작된 악연(?)은 나에게 먹고 살 기회를 준 회사였고 ...
아직도 나는 노트북과 PC(쳐박아 두고는 있지만 ...), Mac Mini에 Windows를 설치해서 사용하고 있다.
빼곡하게 제안을 해야하는 우리나라의 실정(우리나라 뿐인가 싶기는 하다만 ...) Power Point,
사내에서의 보고서는 Excel과 Word,
쇼핑, 정보 취득을 이제는 무지하게 익숙해져버린 인터넷 익스플로러 ...
회사에서는 WPF와 SliverLight에 거는 기대가 크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는 회사의 미래의 비젼을 Share Point에 걸고 있다.
회사가 아직은 넘어야 할 많은 고질적인 문제점을 해결해줄 것 같은 BizTalk ...
Apple과 MS는 아주 다른 시장을 보고 있는 것 같다.
Apple은 개인을 통해서 IT를 이해할려는 시각
MS는 개인도 몰론이고 조직, 기업을 통해서 IT를 이해랄려는 시각
그래서, 누가 맞다 틀리다는 나에게 맞다 맞지 않는다.
취향이다 취향에 맞지 않다는 이야기하고는 또 다른 차원이 다른 이야기 인 것 같다.
어차피 두 회사 다 배끼기로 시작한 회사 ... 배끼기로 가던지 독창적인 기술이 든지 ...
본인이라는 고객이 생각하는 가치는 싸고 멋지고 좋은 기술을 가지고 제품에 반영이 되는 회사야 말로 좋은 회사다 이렇게 말하고 싶다.
그런 회사야 말로 배가 불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배가 불러서 고객이 눈에 안 찬다면 WinBack을 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근데 문제는 베낀 것을 비싸게 팔아묵는다는 것이 문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