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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월산 자생화 공원

Review/Place

by steve vai 2010. 8. 3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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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시대때 광물 수탈을 위해서 만든 일제의 폐제련소를 자생화 생태 공원로 새로이 만들었다.

참 이쁜 꽃들도 많은 장소이고 슬픈 이유를 알고 있었지만 ...

국권 침탈 100년 째란다. 오늘에서야 언론을 통해서 알았다.

꽃이 너무 많고 공기도 좋은 곳이라 즈음해서 갑자기 소개하고 싶어졌다.



어느 무식한 사람이 일본 때문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 살게 되었다고 대놓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있었다.

차라리, 일본에 병합이 되었으면 어땠을까를 이야기하더라.





복거일의 "비명을 찾아서",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심이 ...

본국인과 반도인으로 나뉘어져서 생활을 가정할 수 있더라.

만약, 한일합병이 안 되었다면 아마 6.25도 없었을테고 ...

지금보다 더 잘나갈 수 있었다면 어떻게 할 것 이냐?

역사란 가정도 없겠지만 억지도 없어야하는 것이다. 
(집안에 일제한테 당하거나 돌아가신 분이 있다면 그렇게 이야기하지 않았을 것 이다.)

민족없이 살수 있을 것 같은가? 이 글로벌 경쟁체계 속에서 ...


그리고, 고종이 왜 그토록 대한제국을 세우고 일본보다 전철을 먼저 도입하고 군함을 도입할려고 했던지?

눈물나게 서러운 광경도 있지만 그런 것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한번 가봐도 좋을만한 곳이다.


저기 앞 자갈밭에 주차 가능함 출처 : 다음 로드뷰


생각보다는 넓은 곳이고 사색하기에도 좋은 곳임 - 출처:다음로드뷰


백암온천, 후포, 금강소나무 군락지 등이 가깝다. 여름에 꼭 가봐야 할 곳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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