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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T e-zone : 전기 자동차

Review/Place

by steve vai 2010. 9. 20.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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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자동차, 프리우스 이후에 멀지 않은 곳에 다가왔다.

아이의 생일을 맞아서 생일 잔치를 하려고 북서울 꿈의 숲에 갔더니 CT&T라는 회사의  e-zone이라는 자동차가 있었다.

대부분의 대기업이 에너지 기업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차가 좀 뒤에 나왔는지도 모르겠다.

국가의 입장에서 세금을 계속 거두어야 하는 상황이였다면 ...

전기자동차가 출시되는데 아마 걸림돌의 역할을 충분히 했을 것 이다.


탄소 배출권이니 환경적인 인식에 대해서 공감할 수 있는 무언가를 해야하는 입장이 국가가 되고 나서야 이런 자동차를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꿈의 숲 안에서만 사용하는 것이니 그렇게 안전의 문제가 없은 것이라고 생각은 한다만 ...

2인승이고 관리 업무를 보는데는 큰 문제가 없었을 것 같다만 각도가 다소 높은 언덕길을 잘 지나갈까 의문이 크다. 아이들이 많은 아내를 위해서 하나 살려고 해도 ... 2인승이라 크게 구입후 효과가 그리 크지 않다. 

2인승이 아니라 다인승 최소 5인승 정도에 주차 문제가 어드 정도 해결을 시킬수 있다면 ...

충분히 구매력이 있는 이동 수단이 될 것 같다.

주유구가 없는 대신 전기 코드가 있다.

뭐 가정용 220V에 꽃아두면  월 유지비용이 1만원이라나?


저런 곳에 있느니 이제는 주유소 갈일이 없어서 좋을 것 같다.

아무데나 가서 긴 콘센트만 가서 조금만 "충전 부탁 드리겠습니다."라는 대화가 생겨나지 않을까?


열어보니 저런 모양이다.


선루프도 있다. 생각에는 왠만하면 에어콘을 안 켜도 되도록 배려를 한 것 같아 보인다.


차 뒷면에 저 쇠봉은 무슨 용도일까?
그리고, 트렁크는 있을까 모르겠다.


글쎄, 로고는 좀 심플하고 제품이 가지고 있는 특징을 잘 나타낼수 있는 디자인이면 좋을텐데 ...
아쉽다.

후면 라이트는 크기가 좀 커서 뒷 차가 잘 보일것 같다.


차량 내부인데 ... 어른 두명이 타도 충분한 공간임에는 틀림없다.


계기판 및 대쉬보드 ... 너무 간단해서 장남감 같다.


핸들은 튼튼한 것 같다. 시동도 열쇠로 한다.

궁금증이 있다면 시동이 부르릉하고 걸릴 것 같지는 않다. 

어떻게 동작을 할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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