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400D를 잘 다루시는 분 글 정리 #2/8

Photo

by steve vai 2011. 4. 12. 14:02

본문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별 하자가 없다면 구매한 하드웨어가 제일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마찬가지이다.

그렇다고, 내가 가진 기기를 폄하하는 것 자체도 이상하지만 그렇다고 예산과 비용의 대비로 효과를 생각하지 않고 무작정 돈만 바른다고 그게 전부인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좀 의야할 뿐이다.

Icarru님의 생각에서도 공감이 가는 것이지만 ...

적정한 가격에 적정한 기능을 추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를 걸어준다고 해서 ... (적절한 비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오해는 없으시길 ...)

돼지가 고마워 할일도 없을 것이고

그렇다고, 돼지가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제조사나 판매사들의 마케팅에 놀아나지 않으려면 소비자가 중심을 잡아야 하는 것 이다.


"400D 비싸다. 싸다.", "가볍다. 무겁다." 사이에서 고민하지 말고 ...

"쉽다. 어렵다.", "쓸때가 있다. 없다."로 고민을 하다가 보면
이 기계가 나의 인생에 얼마만큼의 가치를 줄 것 인가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다.

본인에게는 매력적이고 사랑스럽고 고마운 기기이다.

가족의 일상과 추억을 남기고 바라보게되고 생각하게 되고 ... 행복하게되고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