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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접한 크로스오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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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1. 1. 3. 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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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ossover
2011/01/02








1. 공연

예전에 올린 포스트 중 ...

- 드로잉 쇼 : 히어로


정말 짧지 않은 공연 시간이지만 정말 짧게 느껴지는 이유가 비빔밥처럼 뒤죽박죽  섞인 여러가지 장르 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동시에 표현 방식을 다양하게 해서 나타내는 것이 크로스오버가 아닌가?

주로 한 분야에 해당하는 장르간의 크로스오버가 대세를 이루어졌는데 ...

이런 형태를 뭐라고 해야 할지 정의를 하는 것보다는 그냥 즐겁게 즐기면 그만이다.


2011년 신년에 스타킹이라는 TV 프로그램에 출연을 했다.

모든 부분을 다 보여 주지는 않았지만 ...





이들의 발걸음은 이제 첫발정도를 떼었다고 생각한다.


공연 중 제일 재미있었던 마블링과 마이클 잭슨을 그리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어서 공연을 봤을때의 감동이 되살아났다.

음악과 댄스와 미술이 함께하는 퍼포먼스를 난타처럼 해외에서도 인기를 얻었으면 좋겠다.


2. 음악

이번 새로운 앨범 <Symphonicity>의 월드투어를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에 더욱 더 고무적인 이 공연

2010년에 발매된 이 음반을 또 하나의 최고의 크로스오버라고 이야기 하고 싶다.

Sting 슈퍼콘서트

Eric Clapton 공연(실은 이 두 공연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했다. 아직도 고민을 하고 있다는게 솔직한 심점이다.)이 아니였으면 갔어야할 공연인데 ...

혹시, 하늘에서 티켓 하나가 뚝 떨어질지 ...


모 카드사에서 하는 슈퍼 콘서트는 매번 이슈를 만들어내고


스팅의 공연으로 인해서 없애버리기로 마음 먹었던 포인트만 많았던 카드를 그대로 유지시키고 다음 공연을 기약하게 만들었다.


3. Device





"일정 관리 + 휴대전화 +카메라 + 한눈
팔기 + 걸어다니면서 뭔가 기록하고 생각하기 + 대중교통 이용하며 뭔가 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멋진 
디바이스가 본인의 손에 들어왔다.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약정으로 구매한 엉성한 휴대폰을 일찍 포기하는 편이 좋았을 것 같았다.

문제는 그것이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잃어버린 시간은 어쩔 수 없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이번을 기회로 꼭 국내의 업체의 제품을 선호해 왔던 본인이 얼마나 어리석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

돈을 싸다가 바쳤어도 한번 멍청하게 당한 사람들은 계속 당해야 하는 시장 구조를 이번에 제대로 알게 되었다.


선택을 잘못한 나의 탓도 있으니 누구를 원망하겠냐만 ...

그래서, 기능만을 본다면 따라 올 수 없는 무언가가 분명히 있는 제품이다.


아이들의 사진을 찍어주는데도 어려움이 없고 

단 하나 사진을 찍을 때 안 쓰일 수도 있는 볼륨 버튼 정도는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의 전환이나 App이 나왔으면 좋겠다. 
(쉽게 승인이 되지 않겠지만 ...)


자사의 iPad 구매력까지도 잠재울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특히, 카메라는 다른 제품의 사진과 비해서 이상하게 잘 나오게하는 뭔가가 있는 것 같다.

이를 많은 정보를 확대 재생산할 수 있도록 해준다.


없었던 기술이 아니라 좋은 기술만을 모아서 만든 최고의 크로스오버 제품인 아이폰4이라고 생각한다.



결론

언급한 이 세가지 중 제일의 아이템은 iPhone 4이다. 생활속에서 늘 함께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약정 기간 내에서 손을 떠날일이 없을 것 같고 ...)

컨텐츠 위주라고 늘 생각을 했었는데 뉴미디어의 시대에는 디바이스의 선택도 중요한 부분이 되어 버렸다.

매년 5-1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가는 플랭클린 플래너 대용으로 다소 사이즈가 줄어들고 저가의 iPad가 나오지 않는다면 Things를 통해서 iPhone과 MacBook을 통해서 일정 관리를 하고 싶은 마음 밖에는 없다.

점점 더 블로깅을 하는데도 더 많이 사용이 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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