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Clapton 내한공연 #3 - 과거로의 회귀 ...
이제는 신보의 곡부터 시작을 한다. 좀 수상한 기타를 가지고 나왔다. Gibson의 모델을 가지고 나왔다. Cream에서 쳤던 그 모델을 가지고 ... 그 시절의 톤을 가지고 솔로보다는 스토로킹 위주로 연주를 한다. 그리고, 참 다행스러운 일이 이번 신보인 Clapton을 충분히 듣고나서 공연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제일 큰 수확이다. 고열 때문에 가지 못 했던 2007년의 공연을 늘 아쉬워 했지만 이번 공연의 감동이 더 큰 이유 중 하나 일 것 이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레스폴을 다루는 실력을 보고 싶었는데 ... 아쉽다. 하여간 깁슨이니 여전에는 좀 보기 힘들었던 광경이 아닌가 싶다. 8. River Runs Deep 이번 신작인 Clapton에 수록된 곡이다. 이 곡보다 첫번째 Track인 ..
Review/Concert
2011. 5. 7. 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