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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키퍼 - 유해 차단 프로그램

Review/Software

by steve vai 2011. 8. 15.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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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지인을 통해서 자녀의 PC를 한번 검색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적이 있다.

그리고, 몇번 주위의 부탁으로 사후 검열(?)을 해준 적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몇가지 주의 해야할 경우가 생긴다.

1. 절대로 아이가 있는 곳에서는 하지 않는다.

2. 결과에 대해서는 부모가 판단을 한다.

3. 아이 부모에게 아이에게 본인이 검색을 했다고는 함구를 약속 받는다.

4. 모범을 보이지 않는 부모의 치부도 그대로 들어난다.

친인척이든 주변의 인물이든 이 네가지 주의할 부분을 제대로 지키지 않는 경우에는 ...

다시 대면하는데 좀 힘들어지는 경우와 서먹해지는 경우가 생긴다. 


몇번의 경험을 통해서 개인적인 사견은 무척이나 불편하고 번거롭고 괴로운 일이다.

그래서, 몇몇 소프트웨어를 소개를 했지만 그렇게 좋은 호응을 받지는 못 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 나이 또래의 관심사에 대한 것을 이해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 그게 또 쉽지는 않다.

그렇다고, 부모라는 자격을 생물학적으로만 취득한 사람들이 대부분이 상황에서 자신에 대한 성찰이나 노력없이 아이들에게 무작적 이런 방어를 하는 것보다 좀 분명한 형태의 실천이 필요하다.


분명 이렇게 모니터링하고 있으면 효과는 분명히 있을 것 이다.

유해물에 대한 근원적인 차단

PC 사용 시간에 대한 분석

유해프로그램에 대한 이해

유해물 검색

유해 동영상 차단

유해 사이트 차단

관리자(부모) 지정 사이트 차단

찾아본 UCC 모티터링 차단

좋은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지란지교라는 회사를 본인 역시도 잘 알고 추천하고 싶다.

하지만, 근원적으로 막을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무방비한 학교나 친구집이 있는 한은 절대로 소프트웨어 하나로 해결이 되었다는 생각은 금물이다.


실제 상황에서 300 mb이상의 화일과 jpg나 zip화일을 검색해 보면 아이들의 취향(?)이나 사용 성향을 잘 알 수 있다.

물론, 그렇지 않는 아이들도 많이 있지만 ...

부모가 자주가는 URL 역시도 문제가 된다.

아이에게 할말이 없어진다.


컴퓨터에 대해서는 아이보다 좀 더 많이 알거나 아이 정도는 알아야 한다.

패스워드를 걸어놓은 디렉토리가 있으면 같이 충분히 해결책이 있어야 한다.

여러 종류의 가격 체계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다양하다.


기업용 솔루션을 공급할때 몇번 경험해본 지란지교소프트웨어의 경우 선한 제품들을 많이 출시를 한다.

하지만, 우려스러운 부분은 이 소프트웨어를 사용했을때에 대한 대비나 관심가질만한 검색어나 이슈가되는 유해물에 대해서 업데이트가 빨리 이루어질까 생각을 해 본다.

만약, 집에서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이 안 된다면 ...

주위에서 안 쓰는 기반, 공유가 힘든 기반으로 바꾸는 방법도 있다.

PC를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로 인식을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부모 입장에서 겨우 게임기로 전락을 시켜 놓은 경우라면 그것 역시도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

적어도, 배우고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경우라면  엑스키퍼라는 도구를 이용을 한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특히, 맞벌이 부부인 경우에는 모바일 App을 통한다면 부정적인 사용을 회사에서 충분히 막을 수 있을 것이다.

중요한 것은 막은 것을 중요한 것이 아니라 같이 많은 시간을 보내고 서로를 이해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을 한다.



PS : 다만, 늦게 리뷰를 쓰는 바람에 지란지교소프트와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된 탓에 많이 못 써봐서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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