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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4 리퍼 서비스를 받으면서 ...

Apple/iPhone

by steve vai 2011. 11. 1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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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그럴리야 없겠지만 ... 추측이지만 ... 그 많은 폰들이 정상적인 경로로 돌아갈까?

집에서 백업을 미리하지 않아서 문제가 되었지만 ... 3-4시간(기다리는 일이 대부분이라 ...)을 고생을 하고 나니 ... 어질 어질하다.

홈버튼이 안 된다는 이유로 교체를 받고 백업을 바로 진행했다.
(원래는 집에서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워런트가 얼마남지 않아서 센터에서 그냥 진행했다.)


사진(업무용 사진, 가족 사진)을 복구하지 못 하게 되었다.

백업을 통한 복원을 몇번 진행해도 싱크만 하면 꺼진다.

서비스 센터에서는 이상하다고 기계가 이상하다고 한다.

많은 시간을 허비하고 나서도 해결이 안된다.
 
Suri and the Scots
Suri and the Scots by indigo_girl 저작자 표시동일조건 변경허락


센터에서 "새걸로 다시 해보자."라는 이상한 말을 한다.

정확하게는 "다른 리퍼로 다시 해보자."라는 말이 정확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보면 새 리퍼와 그렇고 그런 리퍼가 있는지 오해 살만한 부분이 아닌가 추측해 본다.


두 가지로 가정을 해 볼 수 있다. 

1. 기기의 문제
- 새 리퍼와 그렇고 그런 리퍼가 존재
- 리퍼 자체의 문제 (불운한 경우)

2. S/W(iTunes)의 문제  
- 그 당시의 백업을 하면서 확률적으로 희박한 경우에 걸림 (불운한 경우)
- 백업 방법의 문제 (이건 바보가 아니면 문제 될일이 없다. 분명히 센터에서 조언한 대로 진행했음.) 

정확히 문제없는 리퍼라면 분명히 진동도 희미하지 않았을 것이고 진동 스위치도 약간 뻑뻑해야 된다.
(분명 그 당시에 그랬었고 거기에 대해서도 어떻게 제조공정상에서 어떻게 다 똑같이 만들수 있겠느냐는 이야기를 함)

새 기기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리퍼가 진동도 희미하고 진동 스위치도 헐렁하다.


싱크와 백업을 동시에  수행을 해야한다.

리퍼폰은 무슨 문제가 있다면 3개월 내에는 반드시 찾아야 한다고 한다.


문제가 있는 기기를 알아내는 법

    1. 지문이 많이 묻어 있는지 확인하라.
       꺼내는 것을 직접 하겠다고 이야기하고 확인을 하라.

    2. 비닐 Seal의 스크레치를 확인
       다른 사람을 위해서라도 비닐 Seal은 구겨서 버리거나 다른 곳에 버려라.

    3. 진동 스위치가 헐렁한지 확인하라.

    4. 진동의 강도를 확인하라.

    5. 변심은 디스플레이의 오류에서 많이 들어온다. 디스플레이를 확인하자. 
       (특히, 오줌 액정인지 빛샘현상은 없는지?)


본인이 문제가 있었던 폰을 받아 들고 이상하게 생각해서 좀 이상하다고 했더니,


뻔뻔하게 "제조 공정마다 어떻게 같을 수가 있겠냐고 ..." ... AS 기사의 이야기다.
(제조 공정을 한번이라도 견학을 갔다가 온 것 같이 확신에 찬 발언이다.)

    2010/09/09 - 아이폰4 수령시 확인사항 (Check List)

예전에 쓴 포스트 이기는 하지만 ... 확인해 봐야 할 부분이다.

그리고, 백업은 iTunes - 내 iPhone - 우측 마우스 - 백업으로 진행하여야 하며 ...

Application 중에는 Data가 남아있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부분이 존재한다.

그래서, 싱크는 필수이고 App 내부에서 다른 기기로 데이터를 넘기는 기능이 있는지 미리 파악해야 할 것 이다.


본인이 방문했던 A/S센터의 직원의 마인드인지 아니면 사업을 하는 센터의 마인드의 문제인지 ...

이런 것에서 떠나서 직영이 아니라도 문제가 없는 A/S센터는 일을 하고 나서도 말끔한데 ...
 

질문을 해도 정확한 대답을 하지 않는 투의 직원은 상대를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 부분 역시도 빠른 결단이 필요하다. 상대하는 내내 피곤해 진다.


왜냐하면,  

    1. 많이 모른다.

    2. 남에게 물어서라도 할려는 의지가 부족하다.

    3.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 있다.

    4. 분쟁의 소지가 있을때는 말을 바꾼다.

    5. 자기 기준으로 말하고 답해서 오해를 하기 딱 좋다.

이럴 경우라면 바로 나오는 것이 좋다. 


새로운 리퍼를 받았다고 좋아할 일이 아니라 찜찜한 가운데 계속 폰을 써야 하는 부분이 문제이다.

수리보다는 본인은 리퍼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소비자의 권리를 악용하는 경우가 없어야 한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


백업을 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전화번호, 아이폰의 셋팅(메일은 다시 설정을 해주어야 한다.), 사진 등이다.

App은 동기화를 통해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일부 App에 대해서는 데이터는 보장을 받을 수 없다.


백업은 소프트웨어의 문제이니 당신의 데이터에는 관심이 없다는 태도는 옳지 않다.
(센터에서 백업을 받는 것이 무리라고 생각한다면 돌려보내야 하는 것이 옳지 않을까 싶다.)

"공인수리센터"라고 하지만 iPhone만 하는지 Mac도 같이 하는지 Mac에 대한 기반지식이 없이 하는 사람들인지 제대로 판단을 해야 할 것 이다.

의심하고 싶지는 않지만 20M도 안 되는 곳에 비공인 사설 수리업체가 있더라.

찝찝하다.


리퍼 기기가 문제가 있든 A/S 방식이 문제가 있든지 간에 센터 내에서 발생한 일이고 사용자가 문제가 없다면 몇 시간 허버한 것에 대한 기본적인 예의는 "미안하다.", "해결 방법을 찾아봅시다."라는 말로 충분히 해결이 될 수 있는 문제이다.

"저는 잘못한게 없어요.", "제가 언제 그랬어요."라는 말을 듣고 싶지 않다면 ...

자신감이 없어보이고 진지한 태도가 안 보이는 사람에게 맡기지 않고 수리를 안 받겠다고 하고 나오는 편이 정신 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어디까지나 불쾌한 마음에 생긴 추측이고 ... 이글을 읽으시는 분들이 알아서 판단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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