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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역사 이야기 하기에는 우리나라의 근대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에는 많은 지식이 부족하다.

본인은 배점이 많은 '국.영.수"를 중점적으로 공부했던 시절이고 고민없이 문제 유형만 풀었던 학창시절을 보냈다.

그래서, 대략 생각 나는 역사적인 사건에 대한 고민만 했지 ... 역사적인 배경이나 의미을 공부를 하면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아직도 정치적으로나 사회적으로 일제시대의 잔재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있다.

본인은 호랑이라는 소재를 통해서 우리 민족에 대한 이야기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는데 ...


아이에게는 아직 그런 부분까지는 기대를 한다는 것은 무리이기는 하지만 꽤 긴 시간 이야기를 해주고 질문을 받았다.


"왕대"라는 호랑이의 이야기를 통해서 쉽게 이야기 할 수 없었던 부분 ...


"공부는 잘 되가냐?"라는 질문보다 한 나의 책을 통해서 서로 이야기를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출처 : 오마이뉴스, 누가 조선호랑이의 씨를 말렸나?


조선호랑이에 대한 오마이뉴스의 기사 링크





이 기사를 검색을 해본다.

좀 잔인한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초등학생 고학년이라 ... 이런 부분을 이야기하는데는 그게 어렵지는 않지만 세상을 너무 알아간다는 것에 대해서 좀 안스러운 부분도 생긴다.

그리고, 아이는 "대체역사"라는 정의를 모르면서 "만약에..."라는 것과 "어째서 ..."라는 이야기를 쏟아내기 시작한다.

생태동화라는 컨셉이 생소한데 멸종위기의 우리의 호랑이가 역사와 함께 쉽게 풀어서 이야기가 되고 있다.

"고종"의 생과 비슷한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서 아이는 쉽게 모든 것을 쉽게 이야기 한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우리나라 대표 작가 김탁환의 역사 생태 동화!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소설가 김탁환이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역사 생태 동화로, 하마터면 놀이공원이 될 뻔한 슬픈 역사를 지닌 궁궐 창경궁에서 살았던 호랑이 왕대의 이야기를 그린 동화이다. 그동안 역사 속 실존 인물들의 삶을 독창적인 상상력으로 그려냈던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일제 강점기 때 창경궁에 잡혀 간 호랑이 왕대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어떻게 역사에서 사라졌는가?

1907년 일본은 고종을 황제 자리에서 끌어내리고 순종을 황제 자리에 앉혔다. 이때 일본은 황제를 위로한다는 명목을 내세워 창경궁 안에 동물원을 만들었다. 1909년 창경궁 내에 우리나라 최초의 동물원이 생겼는데, 일본은 창경궁이란 이름을 ‘원’자로 붙여 궁궐의 위엄을 떨어뜨렸다.
창경원 안 동물원에는 곰, 호랑이, 원숭이, 사슴, 공작, 학, 타조 등의 동물들이 살았다. 하지만 태평양 전쟁이 한참이던 1943년부터 일본은 미국의 폭격에 대비해 사람을 해칠 우려가 있던 창경원의 호랑이, 곰, 코끼리, 악어, 독수리 등 맹수 150마리를 독살했다.
『조선의 마지막 호랑이』는 『나, 황진이』『불멸의 이순신』『노서아가비』『밀림무정』등으로 역사팩션의 정수를 보여주었던 김탁환 작가가 어린이를 위해 처음으로 쓴 역사 생태 동화이다. 그 안에는 구한말이라는 시대적 상황과 놀이공원이 될 뻔한 슬픈 역사를 지닌 궁궐 창경궁, 그 속에서 갇혀 살아가는 동물들의 이야기가 생생하게 그려졌다.

우리나라의 슬픈 역사, 창경궁에 잡혀 갔던 호랑이 이야기

아직도 우리나라 곳곳에는 일본의 잔재가 남아 있다. 일제 강점기에 창경궁에 심어 둔 벚나무는 1984년 복원 사업이 진행되기 전까지 그대로 남아 있었다. 이처럼 우리는 1945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땅과 우리 기억 속에는 일본의 간교한 술책의 흔적들이 남아 있다.
역사적 사료를 바탕으로 그 시대를 생생하게 고증해 내는 김탁환 작가는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 할 일제 강점기 시대의 우리 사회를 우리 민족의 기상인 호랑이를 통해 간접적으로 보여 준다. 읽는 독자는 창경궁에서 여러 가지 일을 겪으며 성장하는 왕대와 함께하며 일제 강점기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왕대의 성장은 우리의 성장이며, 우리가 일본의 잔재 속에서 벗어나길 바라는 작가의 마음이다.
동물원을 벗어난 왕대는 우리에게 아픈 역사를 잊지 말라고 당부하며, 우리나라 호랑이의 힘찬 기상을 가슴에 품고 또 다른 여행을 떠난다.

내용 소개

사냥개를 피해 달아난 아기 호랑이 왕대는 은신처에 숨어 엄마를 기다린다. 돌아오지 않는 엄마가 걱정된 왕대는 엄마를 찾아 나서지만, 엄마는 이미 사냥꾼에게 죽은 후였다. 왕대는 엄마의 시체 근처에 함정을 파 놓은 창경원 동물원 원장 히로키 때문에 산 채로 생포되어 동물원으로 옮겨진다.
왕대는 동물원에서 여러 아기 동물을 만나지만, 아기 동물들 사이에서 왕 노릇하는 피터 때문에 친구 하나 없이 외롭게 지낸다. 단조로운 동물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던 왕대는 시간이 지날수록 숲으로 가고 싶은 마음만 커져 간다.
아기 동물이 공개되는 날, 보조 사육사 재윤이는 왕대와 궁궁이의 목에 가죽 끈 목줄을 채우고 관람객을 맞이한다. 재윤이는 여자아이가 내민 과자에 한눈이 팔린 궁궁이 때문에 왕대의 목줄을 놓치게 되고, 그 틈을 타 왕대는 도망친다. 왕대는 며칠 동안 동물원 곳곳에 숨어서 밖으로 탈출할 기회를 엿보지만 밖으로 나갈 곳을 찾지 못한다. 배가 고픈 왕대는 쓰레기장 앞에 놓인 고기를 발견하고 먹으려는 순간, 함정에 빠져 생포된다. 그리고 왕대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재윤이와 함께 독방에 갇히게 된다.
사흘 간 독방에 갇혀 있던 재윤이와 왕대는 사육사 미치코가 가져다 준 음식 덕분에 주린 배를 채우지만, 그로부터 사흘을 더 독방에서 지내게 된다. 우리로 되돌아온 왕대는 먹이량이 줄어 굶주린 동물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혼자 먹이를 차지하려는 아기 사자 피터와 크게 다툰다. 둘의 싸움을 본 재윤이는 왕대와 피터를 수의사에게 데리고 가 치료시킨다. 그곳에서 미치코가 맹수들이 먹는 먹이에 하얀 가루를 뿌리는 것을 목격한 왕대는 우리로 돌아와 다른 동물들에게 먹이를 먹지 말라고 하지만 그 누구도 왕대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얼마 후 먹이를 먹은 맹수들은 모두 죽게 되고, 죽은 척 하던 왕대는 미치코를 피해 동물원 밖으로 탈출한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읽은 책은 글보다는 그림에 많는 관심이 있는데 ...

물론, 아이들에게는 글도 중요하지만 상상을 좀더 깊게 할 수 있는 그림이라는 요소도 무척 중요하다.

  • 지은이 김탁환
  • 선생님은 1968년 경상남도 진해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동대학원에서 이야기를 공부하셨습니다. 그동안 쓴 장편소설로는『밀림무정』『노서아가비』『리심』 등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는「불멸의 이순신」「황진이」「천둥소리」, 영화로는「조선 명탐정」등이 제작되었습니다. 현재 (사)한국범보전기금 홍보대사로 한국호랑이와 한국표범을 탐구하고 보호하는 일에 정성을 보태고 계십니다.
  • 그림 조위라
  • 그림 그리는 일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선생님은 홍익대학교 서양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그동안 12번의 개인전과 60번의 그룹전을 통해 그림 전시를 했고, 지금은 일산에서 그림 작업과 학생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그린 책으로는 『그런데요, 생태계가 뭐예요?』『그런데요, 공룡은 어디로 갔나요?』『세계 종교 이야기』『썩었다고? 아냐 아냐!』『나비길 따라 나불나불』『닮았지만 다른 교과 개념 54가지』등이 있습니다.

  • "조위라" 작가의 그림은 서양화를 전공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책에서는 우리 정서에 맞는 그림을 선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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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freeinvestor.tistory.com BlogIcon 자유투자자 2012.01.13 11:2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