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ERP에는 서열이라는 부분이 존재를 한다. 이를 이해 못하면 자동차 ERP가 없는 ERP 기업이라고 보면 된다. ERP에서 기본적으로 이것을 인지를 못하고 있다면 검토 대상이 아니다.
주문과 납품구조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겠다. 서열도 여러가지가 존재를 한다.
현대나 기아도 있겠지만 의 부품 자회사들이 존재하고 이들은 여러개의 VAN이라는 시스템을 통해서 부품 납품 업체들은 연동을 할 수 있다.
아직까지 GM코리아나 르노삼성에서는 ISO와 같은 국제인증을 기준으로만 관리를 하고 있지만 현대.기아 수준의 VAN에서 수신을 하는 형태를 인식을 하고 있다면 Text나 Excel 등으로 반자동화 연동을 한다면 좀 일을 편하게 할 수 있는 구조는 마련되는 셈이다.
Portrait XIII - 4/20 at the Vancouver Art Gallery by cabbit
자동차 부품업체 거의 대부분 수주산업
수주산업에서는 "갑"과 "을"의 목소리는 분명하게 차이가 있다.
주문은 Part별로 주문 수량이 나오지 않고 자동차 생산 댓수로만 내려온다.
(이게 납품을 하는 입장에서는 극명하게 보여주는 대목이다. 자동차부품산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잘 알 것이다.)
예를 들면 나사 공장이면 100가지 종류의 나사가 1개의 차를 만드는데 소요된다면 100가지를 계산해서 자동차 제조사에서는 주문을 내리지 않는다.
이것을 계산을 하고 있다면 문제가 된다.
- 납품량을 계산해서 생산 계획과 작업지시를 내리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면 곤란하다.
- 계산을 Excel과 같은 것으로 하다가 보면 착오가 생기면 문제가 생긴다.
- 계산을 하던 담당자가 사라지면 큰 문제이다.
- 여러 사람이라면 상관없겠지만 개인적인 편차가 있다면 그것도 문제이다.
그리고, 정확한 납입을 완수하기 위해서는 이것만 되어있는 것은 아니겠다. 하지만, 시스템적인 대처를 통한다면 많은 부분은 고민없이 해결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이 해결해주는 부분은 걸어다니던 사람이 운전을 하게되면 굉장히 불편하고 배울것도 많아진다.
하지만, 어느정도 숙달이 되면 운전을 통해서 이동, 만남, 도움, 시간절약을 할 수 있다.
물론, 비용(주차비, 유류비, 보험료)도 수반이 되지만 ... 많은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