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을 하면서 중간 위치에서 숙박을 하면서 이렇게 편안한 곳에서 묵는 경우는 드물다.
풍광이 너무 좋은 곳이다. 다만, 겨울에 칼바람이 불어서 실외활동이 좀 불편하기는 하지만 시원하고 청량한 공기가 너무 마음에 드는 곳이다.
예당 저수지는 바다와 같이 넓다.
아침에 좀 늦게 일어나서 일출을 못 보나 했지만 너무 늦지 않은 시점에 카메라를 들고 나갈 수 있었다.
직광을 통해서 근사한 사진을 찍기 힘들다.
어찌 찍었는지 알 수는 없지만 필터가 없이는 힘들다는 이유를 알게 된 것은 너무 추워서 방갈로 창가에서 찍었는데 유리가 어떤 색을 지니고 있는지 기억이 나지 않지만 ... 여하튼 잡티는 어쩔 수 없지만 어쟀든 필터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고 ... 유리창을 이용해서 빛을 어느 정도 줄인 효과를 본 듯하다.
필터가 필요한 이유를 추위를 피해서 창을 통해서 찍은 효과로 알게 되었다.
약간 갈색을 띄게된 이 사진을 무보정으로 찍을 수 있고 재미있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
대략 2시간이상 이동을 해야해서 서둘러서 찍는 바람에 뒷걸음으로 찍은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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