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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암계곡의 혈투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2011

Review/Movie | 2012.07.02 23:45 | Posted by erp4u steve vai


       

철암계곡의 혈투 - Bloody Fight in Iron-Rock Valley, 2011

한때 IMDB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한국영화를 영어 제목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서 많이 찾아보았던 적이 있었다. 제목만큼이나 너무 직선적인 내용이다.

마치 이소룡이라도 나올 것 같은 영화 포스터에 우마서먼의 노란 체육복을 연상하게 하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킬빌을 연상케하는 영화라 무척 설레이는 것도 이 영화를 선택하게된 이유이다.

복수라는 것에만 너무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서 거북하게 받아들여지는 면이 있다.

하지만, 영화가 이야기하고자하는 메시지가 리얼리티보다 엉성하게 그려진 만화같다고 해야할까 ... 


 줄거리 :

정의 따윈 필요 없다. 받은 대로 돌려준다 한 남자의 슬프도록 잔혹한 복수가 시작된다!

어린 시절 일가족이 몰살당한 ‘철기’(이무생)는 당시 우발적으로 그 일당 한 명을 죽여 12년간 수감되었다가 이제 막 출소한 남자다. 오직 가족의 복수를 위해 12년간의 감옥생활을 버티며 완벽하게 복수를 준비한 철기는 가장 먼저 그 악당들을 비호했던 경찰을 제거하고, 진짜 복수의 대상인 3인조 악당 ‘작두’, ‘도끼’, ‘귀면’의 행방을 수소문한다. 우선 손 씻고 고물상을 하는 ‘작두’를 가볍게 처단한 철기는 여전히 청부살해를 업으로 하는 도끼와 귀면의 자취를 따라 강원도 철암으로 향한다. 하지만 철기는 지역의 깡패 ‘학봉’의 꾐에 말려 다리에 심한 부상을 입은 채 계곡에서 기절하고 마는데...

과연, 필사의 복수를 준비한 철기는 최후의 결투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애초부터 한국형 서부극이라고 장르적인 제약이 있기 때문에 분노와 장총이라는 폭력이라는 기본틀에서 벗어나지 못한 부분이 아쉽다는 생각이 든다.

다만, 말보다는 복수에 손쉽게 대응이 가능하도록 바이크가 사용되었다는 것이 특이한 부분이다.

  

복수의 모티브가 너무 분명하고 의문을 통해서 이야기가 전개는 기대할 수 없는 부분은 아 영화의 아쉬운 점이다.

그리고, 스토리 라인 역시도 너무 뻔한 면을 보여주기 때문에 밋밋한 감을 지울수 없지만 이런 장르를 독립영화의 색감이 나는 듯하고 포스터에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옛날 영화를 기대한다면 제대로 선택을 했다고 볼 수 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라이플을 통한 스탠팅 액션인 서부극의 전형보다는 좀 더 분노를 적극적인 폭력으로 표현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주인공 "이무생"이라는 이름이 익숙하지는 않았지만 분명히 배우가 연기로 기억에 각인될 수 있는 인상을 남기기에는 충분했던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이유는 없고 그냥 눈에 띄는 연기와 외모때문이라고 해두자.


B급 영화를 통해서 크게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배우나 감독만큼은 매력적이다.

장르를 고집하고 있는 듯한 감독은 복수 시리즈보다는 이런 원석의 거친 느낌보다는 폭력을 지켜보나는 입장에서 살갖을 사포로 긁어내는 듯한 느낌의 액션에 집중을 해도 좋을 것 같다.

"철암계곡의 혈투" 나쁘지 않다. 몰입을 하기에는 부족하다 좀 엉성한 느낌만 없다면 ... 좋았을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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