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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JU #2/2 가창력이 대단한 일본 여가수 (위드블로그)

Review/Music

by steve vai 2010. 7. 11.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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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음원 차트 1위를 획득한 영화 「여명 1개월의 신부」주제가 『아시타가 쿠루나라 (내일이 온다면)』를 포함, 총 16곡이 수록된 “주주” 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3집 앨범『JUJU』발매!!

09년 최대의 히트곡! 연간 음원 차트 1위를 획득한 영화 「여명 1개월의 신부」주제가 『아시타가 쿠루나라 (내일이 온다면)』를 포함 총 16곡이 수록된 “주주” 의 이름을 걸고 발표하는 3집 앨범『JUJU』발매!! 이전 작품인 2번째 앨범「What's Love?」가 30만장을 넘는 히트를 기록한지 일년. 3번째 새앨범을 내는 타이밍에서 앨범 타이틀은「JUJU」! 가사의 심정 표현에 심혈을 기울이고 본인의“본분”인 싱어로서의 가창력 등 그 모든 것에「JUJU」의 엣센스를 다양한 형태로 포함시켜 본연의 모습으로 만들어낸 앨범.

2009년 가장 히트했던 곡 중 하나인「아시타가 쿠루나라 (내일이 온다면) JUJU with JAY'ED」는 레코쵸쿠 착신벨 2009년간 랭킹 1위! mora 2009 연간 랭킹 1위! 더하여 레코드 대상 작곡상을 수상하여 2009년을 대표하는 곡이 되었다. 작년 말에 발매한 PRESENT는 자신의 존재에 질문을 던지며 굳게 닫힌 마음에 상냥하게 손을 뻗어주는 뜻 깊은 가사가 강하게 와 닿는 작품으로 팬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최고의 콤비를 자랑하는 Jeff Miyahara와 함께 작업한 고백하기 전에 주저하게 되는 모습을 그린「READY FOR LOVE」는 음원이 배포되자마자 순식간에 착신벨 랭킹 1위를 획득. EXILE의 「Lovers Again」 「Ti Amo」등 대 히트곡을 낳은 마츠오 키요시 Jin Nakamura 콤비와의 강력한 태그에 의한「사쿠라 아메(벚꽃 비)」는 벚꽃과 함께 되살아나는 이별의 안타까운 기억을 상기하게 하는 감동적인 미디엄 발라드로 완성. 총 16곡이 수록된 전 작을 능가할 주주의「애절함과 강인함」을 내포한 주옥과 같은 앨범


09. S.H.E. : ★★★★☆

Pinky
Pinky by swank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Intro의 피아노 부분이 2PM의 "Heart beat"이 생각나고 

김연우의 "연인"도 생각이 난다. 그렇게 닮지도 비슷하지도 않는데 말이다. 
(몇번이나 들었는데 그럴때마다 그러네 ...)

JU JU의 노래를 듣고 있자면 내 기억의 저편에 있던 음악들이 많이 생각나는 것일까?

우연일수도 있겠지만, 음악적 취향이 나와 비슷하다고 나의 음악을 듣는 기회가 비슷했다고 생각한다.

거의 전통가요를 제외하고는 다 듣는 잡식성인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한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적 구성이 너무 신기할 정도로 딱 맞다.

여자 코러스가 너무 인상적이다.  아마, JU JU 자신이 아닐까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JU JU의 가창력은 대단하다.


10. ガ-ベラの花 (거베라 꽃) : ★★★★★
거베라 gerbera
거베라 gerbera by 가라곤 저작자 표시비영리

보사노바 풍이 곡인데 정말 Jazz를 깊이 이해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아니라면 소화하기 힘든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도 정말 절묘하게 안정적인 플레이를 하고 있다. 

이런 풍의 노래 중에는 "The Girl from Ipenema"와 우리나라 보사노바 전문 아티스트인 소희의 앵두와 같은 곡을 들어보면 좋을 것이다.


꽃말 : 방자한 미인, 자만심이 강한 미인

방자하다기 보다는 너무 안정적이다. JU JU를 표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을 아닐 것 같다.


11. Ready For Love : ★★★★★
HappyHappyHappy!!!!!!
HappyHappyHappy!!!!!! by ucumari 저작자 표시비영리변경 금지

근래들어서 국내에서 많이 듣는 풍의 노래이다.

영어 발음은 굴린다고 표현이 되는 것은 아닐것인데 
알지 못할 매력이 아티스트는 매력이 있다.

Uver World와 공연을 이 곡을 가지고 같이 공연을 진행한다면 시너지와 음악적인 성장을 꽤할 수 있을 것 같다.

Uver World의 작품과는 다르지만 왜 이상하게 그들이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다. 



12. ほんとうは Feat.Monch(Ramwire) (사실은 Feat. Monch(Ramwire)) : ★★★★☆
wham:a different corner
wham:a different corner by visualpanic 저작자 표시

맑은 이펙터가 걸린 기타가 전체적인 초반 곡을 주도하지만 ... 

신디 건반이 기타가 주도해야할 리프를 맡아 준다. 적절한 위치에 던져주고 있다.

주로 기타위주의 음악을 많이 듣고 있었기 때문에 이런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임진모님께서 배철수의 음악 캠프에서 

건반의 시대와 현악기의 시대가 번갈아가면서 온다고 하는데 ...

80년대의 신디사이져가 주도했던 시절에 유행했던 느낌인데 참 연주하나는 대단하다.


"사실은" 랩을 맡고 계신분은 좀 빠져주셨으면 한다. 그렇게 나쁘지 않지만 좋지도 않다.

미안한 이야기지만 ... 그 정도로는 어림도 없습니다.(곡을 많이 절하하고 있습니다.)

JU JU가 다 했으면 큰 문제가 없을 것 같은데 ...



 13. Bouquet : ★★★☆☆
drops of spring
drops of spring by Steve took it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피아노와 스트링 그리고, 어쿠스틱기타의 아르페지오 

너무 중심을 잘 잡아주는 드럼

디즈니 주제곡 같은 음악이다. 

S.O.S에서도 이야기를 했지만 심포닉한 분위기와 클래식한 뭔가를 연출할려면 이 곡처럼 해야지 된다.

아니면, 간결하고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음악이 된다.

처음부터 제대로 못 하면 싼 맛이 된다.



14. 夜の果て (밤의 끝) : ★★★☆☆
Noche de luna llena - Full moon night
Noche de luna llena - Full moon night by Flowery *L*u*z*a* 저작자 표시

Jazz에 대한 기본기가 없으면 이런 곡은 무리였지 않을까? 테크닉 역시도 무리가 아닐까?

더 매력적인 부분은 Tempo의 변화이다. 약간 빠른 곡에서 느린 곡으로 바뀐다.



 15. Take Me Higher : ★★★★★
Dragon
Dragon by wili_hybrid 저작자 표시

분명 흑인 음악이다.
Groove 감이 뚝뚝 떨이는 ... 일본 사람들의 연주실력은 대단하다.
흑인들이 플레이하는 것이 아니고 일본인 들이 연주하는 것이라면 ... 대단하다.

깔작거리는 기타 -> 매력적인 톤의 기타 -> 여러 기타가 재미있게 섞인다.
두뚱거리는 베이스 -> Slap 베이스 -> 신이나는 베이스로
처음부터 갈길 바쁜 드럼 -> 안정적인 플레이의 드럼으로
Brass 처음부터 뭐 그렇게 할말이 많은지 ... 코러스를 다 맡고 있는 듯 Ju Ju의 노래에 흥을 돋구고 있다.

하늘로 올려주기에 정말 충분한 음악이다.



16. Present : ★★★★☆

크리스마스 테마에 어울릴만한 곡이다.

Steve Jobs butterflies in his stomach
Steve Jobs butterflies in his stomach by For Inspiration Only 저작자 표시비영리동일조건 변경허락

프레젠토는, 특히 친한 사람에게 보내는 선물
기프토는, 좀 형식적이고(진상물 등), 값이 좀 나가는 것에 사용하고
둘 다, 존경 우정 애정의 표현으로 하는 “선물”을 의미하는 단어라고 한다.
(인터넷 검색을 통해서 알았다.)

프레젠토든 기프토든 ... 값이 좀 덜나가도 좋으니 
iPad를 선물해줬으면 한다.ㅋㅋㅋ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누가 아이패트를 선물해줬으면 좋겠다.

손안에 들어오는 작은 종소리가 드리면 무조건 크리스마스에 관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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