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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Creators Project : 세계인들의 창작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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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0. 6. 26.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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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포스트를 통해서 TED(링크)를 언급한 적이 있다. TED는 발표 형식을 가지고 이루어져있다. 

하지만, 지금 소개하고자하는  The Creators Project는 작업하는 과정과 인터뷰 형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좀 특색이 있는 차이와 개성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격적인 부분은 미국, 영국, 브라질, 한국, 중국을 거치는 로드쇼 형태를 띄고 있다는 것도 이색적이다. 

새로운 형식의 소통 문화라고 할까? 새로운 문화의 형태가 바람직하게 근래들어서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여기에서도 Support를 Intel에서 하고 있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란?

The Creators Project 는 전 세계 문화와 크리에이티비티를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기획된 새로운 미디어 네트워크입니다. 디지털 기술력이 문화 콘텐트를 전달하는 유통의 혁명을 일으켰고, 보다 많은 사람들을 연결시켜주고 있으며, 아티스트들의 비젼을 실행하고 대중들에게까지 그들의 예술이 도달하기까지 이전과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큰 변화를 겪고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속에서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완전히 새로운 세상을 위한 새로운 형식의 예술과 문화 아트의 통로가 되고자 합니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커다란 두 가지 명분을 가지고 기획되었습니다. 우선, 세계 어느곳에 있든 상관없이 촉망받는 아티스트들의 창의적 존재감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지지하는 최첨단의 미디어 채널로서의 역할 입니다. 두 번째로는 아티스트들의 작품과 그들의 협업자들의 새로운 작품들이 더욱 활발하게 만들어지고 유통되는 단계를 더욱 용이하게 만드는 일종의 콘텐츠를 생산해내는 문화 제단으로서의 역할입니다. 

2010년 여름부터 전 세계 주요 도시들에서 열리게 될 일련의 전시회, 이벤트, 퍼포먼스와 여기서 생성된 컨텐츠들은 www.thecreatorsproject.com 에서 공유될 것입니다. 또한 다양한 신문, 잡지, 텔레비젼, 모바일 매체에서 여러분들과 소통하게 될 것입니다. ‘크리에이터 프로젝트’ 시리즈는 2010년 6월, 뉴욕을 그 시작으로, 일련의 아트 전시와 설치작품, 비주얼 상영 그리고 세계각지에서 엄선된 예술가 패널들의 토론까지 함께 진행되게 되며, 점차 런던, 상파울로, 서울로 옮겨가 9월, 베이징에서 성대한 사흘 간의 ‘크리에이터’ 엑스포로 막을 내리게 됩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지난 십 년간은 20세기의 그림자에만 안주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2010년 새롭게 출발하는 ‘크리에이터 프로젝트’는 21세기의 희망과 창의력으로 이끄는 삶을 제시하게 되는 그 첫발을 내딛는 원년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 첫 시작에 동참하는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인간은 의식주가 해결이 되고나면 창조적인 일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느 정도의 풍요가 이런 프로젝트를 가능하게하는 것 같다. 입고, 먹고, 거주하면서 문화라는 것이 생겨나면서 이 프로젝트처럼 이제까지 누려왔던 문화와는 좀 다른 형태의 작품과 작업들을 볼 수 있다.


금일부터 New York에서 시작을 한다고 한다.

뉴욕에서 런칭을 하는 것이니 만큼 런칭 이벤트도 있으니 참석해봐도 좋겠다.
(But, 미국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해당한다고 한다.)


한번 언급한 적이 있는 "음악은 언제부터인가 참여를 하는 것" ... 음악은 문화의 일부이니 문화 역시도 참여하고 공감을 하면 창작성과 관람을 하면서 느끼는 만족감이 많이 커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아티스트의 영역과 참여자의 영역을 시간과 공간의 단절이 아니라 같은 시간에 같은 공간에서 서로 주고 받을 수 있다. 영화같은 작업이 오래 걸리는 창작물 같은 경우에는 배급이라는 중간 단계 없이 인터넷을 통해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The Creators Project는 열어주고 있다. 


홈페이지를 보고 있다자면 ...
다양한 형태의 문화와 여러 국가의 아티스트의 작품들을 접속을 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은 ...
현재를 살고 있는 입장에서 미디어의 홍수라고는 하지만 이런 정선된 미디어야 말로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다.
높은 품질과 새롭고 참신한 작품들을 통해서 많은 아이디어를 이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 장면을 기억하시는가?
(그냥 이 화면의 TV를 버리는 저 사람이 Patrick Jean이 것이라 생각해 본다.)


80년대 8비트 오락실용 게임기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있는지?

PIXELS라는 영화는 그때의 감성을 다른 미디어의 형태로 표출하고 재미를 더 해 준다.

패크맨, 개구리, 인베이더, 아카노이드, 테트리스(이건 90년대 아닌가?), 돈킹콩 ....

재미있다. 마지막의 크래딧 역시 ... 게임기에 대한 오마주 ... 그리고, 상상도 못 했을 이야기들을 CG의 다양한 활용을 통해서 잘 보여주고 있는 작품을 The Creators Project 홈페이지의 Blog란에서 찾았다.

Pixels

이 분의 다른 영화 
Theo

디지털 기술이 개인의 창작 역량을 많이 열어준 것 같다.
천재성이 있는 몇몇 존경할만한 아티스트가 살아있다면 ... 현재의 기술을 가지고 어떤 발전적이 


독립영화는 배급해 대해서 고민을 해야하는데 이런 미디어네트워크가 많아진다면 ...
미국의 영화 산업에 대해서 나름대로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영화라는 장르를 이제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비선형 방식의 비디오 에디팅이 나오면서 영화를 쉽게 접근할 수 없었던 많은 창작자들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비디오 부분의 Mesh up이나 Mix up을 통해서 다양한 접근을 우리는 볼 수 있다.

Mac Pro와 Final Cut 정도와 캠코더만 있다면 ...
정말 쉽게 영화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이다.

우리나라는 역사적인 전통이 깊은 나라이니 소재꺼리가 많을 것 이다. 

정말 우리가 잘 할 수 있는 분야가 영화 부분이 아닐까 싶다.


이런 전자 음악보다는 ... 아직도 연주를 하는 것에 대해서 감성을 가지고 있다.
(이 포스트 내용에서 찾아보면 대안을 찾을 수 있을 것 이다.)

음악은 참여하고 공감하기에 좋은 미디어이다.

지금도 늦지 않았으니 연주 실력과 약간의 용기를 더한다면 ... 참여의 기회가 있지 않을까?

적절한 시기에 용기가 더해진다면 ...


근래 들어서 좋은 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다만 ... 글쎄다. 
달리의 작품을 부셔놓고 주변을 힘들게 하는 관람 문화가 있는한 어떤 다양한 시도를 한다고 하더라고 ...
글쎄, 이런 부분은 참여를 시키고도 문제가 없을 정도의 아이디어만 있다면 괜찮을 것 같다.


공공 디자인의 대안을 제시를 해 줄 수 있다면 좋을 텐데 ...
언급은 해놓았지만 홈페이지의 검색 기능이 없어서 다소 찾기가 힘들다.
무엇보다 홈페이지의 단점은 검색 기능이 없어서 답답하다.
하지만, 자막 기능이 있어서 너무 좋다. 아직 번역이 안 되어 있는 것은 기다리면 된다.


주목할 만한 이런 방법들이 디지탈과 만나면서 쉽게 접근이 가능해 졌다.
앞으로 얼마나 많은 방법들이 등장할지 ...



오늘부터 시작해서 ...




이런 런던이 두개군요. 저 다리가 있는 사진은 상파울로 입니다.
(고치겠습니다.)

베이징에서 4일간의  The Creators Project EXPO를 마치고 마감을 할 예정이란다.


우리나라에서도 8월 28일이면 할 것이라니 ...

더 세부적인 정보가 있다면 좋겠다.

어떻게 열릴 것인지? 참여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2010년의 여름은 잊지 못 할 추억이 될 것 이다.


PS : 여기에 사용된 대부분의 리소스는 The Creators Project  홈페이지에 있는 것들을 이용하여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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