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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thBlog 2.0와 나의 블로그

Review(체험단)

by steve vai 2010. 8. 25.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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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모르겠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포스트 할 것을 찾다가 보니 주로 다루는 주제들이 너무 딱딱한 것 같고 유입을 늘려보겠다는 의도가 있었던 것 같다.

꽤나 많은 시간을 취미라는 이름으로 투자하였고 나름 잘 쓰지는 못 하지만 음악, 아이템, 경험들을 하게 되었다.

욕심이 생겨서 많은 시도를 통해서 다양한 형식의 포스트도 시험해봤고 나름대로 재미를 느껴보았다.

기다려야 하는 일이 많은 상황에서도 메모하는 습관도 늘었고 출퇴근하면서 여행을 하면서 음악이라는 주제에 대해서는 나름 열심히 매달렸던 것 같다.


뱃지는 이번에 위드블로그가 2.0으로 개편하면서 도입된 시스템인데 ... 그냥 저냥 흘러운 블로그 운영이 아니였나보다. 몇 번의 클릭으로 19개의 뱃지가 생겼고 ... 이번의 위드블로그 2.0 공감리뷰를 하면 특별 뱃지가 20번째를 채울 것 같다.
(일부러 배송 문제로 인해서 못 올리고 늦게라도 올리도록 허락을 받아두어서 써놓은 포스트도 안 올리고 있다. 이 점 위드블로그에서 이해해주었으면 한다.ㅋㅋㅋ)

레빌이나 부수적으로 따라와는 적립금도 한번은 받았지만 그렇게 중요한 일이 못되는 것이 음악 리뷰를 통해서 일본 음악에 대해서 편향적인 감상 대상을 지정하는 습관들을 버릴 수 있게 되었다.
(일전에 포스트한 내용 중 음악을 감상한다는 것은 곧 취향이고 습관이되다가 보면 한 방향으로만 파게 되는데 다양한 문화들이 난무하는 지금의 상황에서는 좋지 않다고 보여진다.)

그냥 취미로 들을 수 있는 것들을 나의 블로그와 WithBolg를 연관하면서 나만의 우물에서 다소간 벗어날 수 있었다는 것이 격무에 지친 나에게 활력소가 된 것은 사실이다.


대략 음악 관련 포스트가 11개 정도가 되고 위드블로그에 올릴 50번째 포스트가 위드블로그와 관련된 공감 포스트이고 보면 우연도 좀 색달라서 능숙하고 익숙한 취미가 되어서 이제는 뗄수없는 관계가 되어 버렸다.

덕분에 잘 읽지 않았던 책도 강제적으로(?) 많이 읽을 수 있었다.

WithBlog를 하면서 다른 참여의 기회도 의도하지 않게 많이 들어오고 기획 업무를 하면서 창의적인 생각을 하는데 충분히 머리를 식히면서 도움도 받은 부분도 있다.

그리고, 이번에 개편된 기능과 내용 중에서 더욱 많은 참여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제보와 제안을 할 수 있도록 비밀글 참여 기능을 일전에 제안한 적이 있었는데 반영이 되어서 기쁘다.


앞으로 더 많은 블로거들과 더 많은 참여의 기회가 생겨서 재미있고 가치있는 블로그 생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리뷰 전문 사이트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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