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적자원관리

심청의 이야기만으로 구성되지는 않았다. 별주부전과 같이 구성이 된 이색적인 작품이다. "연극은 공연이 장기화 되면 발전한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도 그런 사례들을 많이 보고 있다. 2011/11/13 - 2인극 페스티벌, 이야기 심청, 덤 웨이터, 정미소, 대학로 연극 이전에 두 작품을 동시에 봤을때는 집중을 할 수 없었는데 ... 이번에는 대략 1시간의 공연 시간동안 이 작품만 집중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가(歌), 무(舞), 악(樂), 극(劇) 을 동시에 접할 수 있는 전통극의 형태를 연희극이라 생각할 수 있겠고 재담은 익살과 재치를 부리면서 이야기를 한다는 뜻이다. 정의를 할 수 없지만 "재담연희극"은 가무악극의 형식과 이야기를 하는 형식을 붙였다고 보면 좋을 것이다. 2011/06/..

Review/Theater 2012. 6. 10. 13:57

다른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조선희 작가의 이야기가 제일 궁금하다. 조선희 작가의 이야기는 "나의 피사체 사람, 그리고 사진" 인데 ... 이 포럼을 보기 위해서 구석에 처박아 두었던 카메라 포장 박스를 뒤져서 정품인증을 하고 ... 원래, 하드웨어에 대한 기대감이나 추종이 없는터라서 ... 아무튼 좋은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블로그 독자 여러들 중 사진에 대해서 관심있으신 분들도 참여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이벤트 링크

Photo 2012. 6. 10. 13:40

후포항은 1년에 대략 1-3번 정도 들르는 곳이다. 횟집을 들르는 목적도 있지만 ... 한번도 카메라를 가지고 온적이 없어서 30-40분의 시간을 두고 사진을 제대로 찍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둘러보기로 했다. 몇 군데 돌아보면서 햇볕이 많아서 비릿한 냄새가 역하지만 ... 재미있는 장면들이 많이 있다. 아주 쉬운 편집툴이 있어서 폴로라이드 타입으로 만들었는데 ... 주변의 사람들에게 인화서비스로 출력한 엽서를 선물해 보아야 겠다.

Photo 2012. 6. 10. 10:23

솔직히 이 연극이 전하는 메시지는 정확하게 읽지 못하겠다. 끊임없이 질러대는 남자 주인공의 연기라고 여기기에는 좀 듣기에는 무척거북한 폭언과 흉칙할 정도로 폭력적인 행동들 ... 객석으로 난입이라도 할 것 같은 배우들의 폭력을 하는 연기 ... 제3자의 입장이지만 꽤나 심한 싸움판을 지나가다가 구경하게 되고 빠져나가지 못한 신세처럼 연극이 시작하면서 바로 아주 불편한 상황을 만든다. ERP4u 최신글 전라도 사투리의 남자 주인공은 영화 김기덕 감독의 "나쁜 남자"에서 봤던 무능하고 이기적이고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역을 잘 소화를 한다. 조재현의 연기를 기대하지는 않았으면 한다. 이 남자 배우의 연기는 가늠할 수 없고 그래서 더 거칠고 투박하게 느껴진다. (실제로 연극을 마치고 나오면서 포스터의 약간 더..

Review/Theater 2012. 6. 9. 10:19

1점 승부로 지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운 경우이다. 야구는 투수 놀음라고 하는데 니퍼트가 2점으로 평균 투구수를 넘기면서 선방을 하고 있는 입장에서 4위권에서 순위차를 줄여서 2-3위권으로 넘어가서 분위기를 개선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고 만다. 홈경기에서 SK에서 매번 지는 결과를 만들어 놓고는 다음 경기를 임해야하는 것을 보고 있는 팬의 입장에서는 참으로 답답한 노릇이다. 그것도 상대가 두드러진 활약을 못 보인 경기라서 더 아쉬운 부분이다. 2012년 06월 07일 잠실전에서 SK와의 경기 내용 너무 불만이 많다. 게다가 특유의 발야구 / 육상부라는 이름이 무색할만큼 무기력한 경기는 아주 많이 반성을 해야할 부분이다. 이렇게 1점 차이의 경기를 어이없는 플레이로 마감을 할때마다 과거에 집착하게 되는..

스포츠/야구 2012. 6. 7. 22:19

사진을 많이 봐야지 실력이 향상이 된다고 한다. 하지만, 사진전을 통해서 타인의 시선을 돌아보고 출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을 사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는 것도 좋지만 ... 자신만의 시각을 가질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 Getty Images는 좋은 사진을 많이 제공해 주는데 ... iPad를 가지고 있다면 2011년의 시사적인 사진들을 ebook인 iBooks 형태로 무료로 다운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링크 -> 클릭) 기억에만 넣어 둘 수 없는 사진을 가지고 다니면서 볼 수 있다. 특히, 한국 / 대구 육상대회에서 실격한 우사인 볼트의 인물사진이 있다. 인상적인 사진 몇개도 있기는 하지만 사진을 참조하기에는 좀 걱정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

Photo 2012. 6. 5. 00:07

취향에 맞는 영화 한편을 알게 되었다. (클릭)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다른 분들도 참여해 보시길 ... 에일리언의 "시고니 위버"도 나온다고 한다. 조연으로 나오는 그녀의 연기도 어떨까 궁금하다. 그리고, 어밴져스에 나오는 토르 역의 "크리스 햄스워스"이 주연이라고 하는데 ... 토르의 이미지를 벗어날 수 있을까? 폐쇄된 곳에서의 공포를 느끼게 해준 영화는 꽤 많은데 ... 유령이나 초자연적인 존재보다는 ... 인위적인 시스템으로 인한 공포는 어떨까? 무척 궁금한 영화이다. [영화소개] 캐빈 인 더 우즈 (The Cabin in the Wood)라는 영화인데 히어로무비 흥행 기록을 다시 세우고 있는 의 감독 조스 웨던이 제작한 신개념 블록버스터 가 꽁꽁 숨겨 왔던 영화의 베일을 벗으며 곧 개봉한다고 공개했..

Review(체험단) 2012. 6. 3. 08:16

선술집이라는 느낌이 강한 곳이다. 메뉴나 맛을 다르지만 선술집 같은 곳은 몇 곳이 잇다. 2010/11/24 - 오랜만에 가본 서서갈비 2010/11/20 - 남대문 시장 - 족발집 2011/02/27 - 충정로역 근방 - 추어요리 전문 동행이 한번 오고 싶었다는 곳이라 왔는데 꽤나 만족스러운 곳이다. 경전철 공사 중이라 좀 시끄러운 것은 단점이지만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다. 최고는 저 아래의 파무침 맛이 너무 좋다. ★★★★☆ : 맛 - 괜찮은 집이다. ★★★★☆ : 가격 - 만족스럽다. ★★★☆☆ : 서비스 - 선술집에는 기대하지 말자. 할 것도 없다. 리필만 잘 해주면 최고 ★★☆☆☆ : 주차 시설 - 주차장은 없지만 주변에 세울 곳은 충분하다. ★★★☆☆ : 교통 - 버스 정류소 앞이다. ★☆☆☆..

Review/Delicious Place 2012. 6. 2. 1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