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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P와 가상화? 아직도 풀리지 않은 ...

ERP(전사적자원관리)/ERP이야기

by steve vai 2011. 11.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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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 솔루션을 도입이 이슈가 되고 있다. 물론, 업계에서의 설명은 대부분 Intel 기반으로 한정이 되어 있다.

Green IT라는 개념이 있기는 하지만 사회적으로는 의무화는 아니다.


다만, Server의 개수를 줄여주는 것 이외의 효과가 있을까 생각한다.

전산실에는 ERP 이외에도 많은 솔루션들이 있다.

24시간 현업의 요구를 대응해야하는 솔루션이 있는 반면 그렇지 않은 부분도 있을 것 이다.

이를 위해서 한개의 큰 서버를 두고 발란싱을 한다는 것과 효율적인 자원관리를 한다고는 하지만 글쎄 그것만으로 컨설팅을 받고 하드웨어와 추가 소프트위어를 구매해야 하는지도 알 수가 없다.


한참 유행했던 정부지원사업 중에 "성공조건부사업"이라는 망칙한 개념과 유사하기도 하다.

성공을 담보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이것을 도입하면 "무조건 다 행복해 진다." ... 글쎄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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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를 받은지 꽤 되지만 본인도 컨설팅을 꽤나 하고 잘못 접근하면 반발을 꽤 많이 하는 편이라.


어디에 써야 하는지 특히 ERP에는 왜 써야하는지 ...

특히, 중견, 중소기업에서 왜 써야하는지 ...

썼을 경우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언급이 되어야지 


Check List(대략 몇 대 정도 보유하고 있는지? 사용량은 어떻게 되는지?)도 없이 그냥 컨설팅을 해야한다고 하는 경우는 글쎄 ...


그런 경우는 예산이 서있는 경우인데 ...

본인은 모르겠다. 그런 예산이 수립이 될때 어떻게 설명이 되었을까 그것도 참으로 궁금한 사항이다.
(담당자 차원에서 이루어지는 경우, IT와 SI가 악용이 되는 경우 등으로 나누어져 볼 수 있을 것 이다.)


비슷한 서비스를 하는 서버가 대략 10-100대 사이가 아니라면 구축하지 않아도 될 시장을 형형 색색의 이름을 달고 넘보고 있다.

ERP를 가지고 SaaS사업이나 ASP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면 ... 안 하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은데 ...


예전에 경영정보시스템 시장을 휩쓸고간 AS400, Unix 기반의 제품과 비슷한 모습을 보인다.

대체로 고가로 시스템이 한번 들어가고 나면 개선을 하고 싶어도 절대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다.


많아야 DB Server 1대, App Server 2대 정도만 사용하는 ERP 시스템에 가상화가 적합한지에 대해서 누군가 설명을 해줄 사람 없으신지?

본인에게 이렇게 개념이 없는 상황을 던져 놓고 갔다면 사용을 못하는 피해를 입으신 분들은 없는지?


누가 던져 놓고간 화두이기는 하지만 본인이 풀 이유도 없고 풀고 싶지도 않은데 왠지 찝찝해서 ...

http://ko.wikipedia.org/wiki/%EA%B0%80%EC%83%81%ED%99%94
(제안을 했던 것과는 다르게 현재 쓰여지고 있는 기술도 있고 국한적인 부분도 있다.)

http://ko.wikipedia.org/wiki/X86_%EA%B0%80%EC%83%81%ED%99%94
(찾아보니 이것을 제안을 하러 왔다. 제안을 하는 입장에서 개념 정리가 참으로 잘못되어 있다.)



본인이 원했던 답은 본인이 어느 정도 찾은 부분이 있다.

TPMc를 할 수 없는 곳이고 TPMc를 통해서 컨설팅을 수반해야 한다던가 아니면 그것을 통해서 추가 비용을 들여야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서버 가상화를 통해서 투자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추가 Server의 효과가 없었고 교체의 부분이라면 해당 특성 솔루션보다는 전반적인 가용성을 가지고 판단을 해본다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서버를 줄이는 일, 전기세를 줄이는 일, 파트 교환을 줄이는 일보다는 의미있는 일은 전산실 및 전산인원의 효율적인 작업을 통해서 IT Infra의 업무보다는 내부 업무를 잘 아는 업무 전문가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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