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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슬프지만 즐거운 인생 이야기 - 마누래 꽃동산

Review/Theater

by steve vai 2010. 9. 1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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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장을 찾는 길은 좀 쉽지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먼길을 갔다가 왔기 때문에 시간에 맞추어서 도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향을 다녀왔다. 어린 시절 (초등학교 2학년때 였던 것 같다.) 그때 친척이된 고모부께서 돌아가시는 마지막 길을 배웅하고 왔습니다.

일요일에 어차피 업무에서 수행해야하는 일을 해야해서 올라오기는 했지만 ...

도착은 좀 일찍했지만 머리가 그렇게 말끔하지 않았기 때문에 ... 
더운 날씨에 아내에게 좀 짜증을 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찾기 힘들었나 생각했지만 ...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들이라면 조금은 찾기는 힘들고 찾더라고 10분 -20분의 여유는 있어야 합니다.

건물 인근에 주차장이 없습니다.



극장의 크기는 연극을 많은 사람들이 함께 하는데 전혀 문제 없는 사이즈의 극장이다.

크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다. 멀티플렉스 영화관보다는 크거나 같다 정도의 규모이다.

다만, 문제가 되는 부분은 안내 간판이 없고 부족해서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나중에 알게는 되었지만 간판은 있었지만 눈에 잘 띄지 않았다.

입간판 정도가 있다면 찾기 수월했을 것 이다.

지하에 극장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차장은 오르막 길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할 것 같다. 물론, 내리막 길도 조심해야 한다.
(겨울에는 정말 좀 아닐 것 같다.) 대중 교통을 이용하면 좋을 것 입니다.

이 연극을 간다하게 이야기 해보자면 제목에 있는 꽃동산아런 우리가 살고 있는 여기일 수도 세상을 등지고 돌아가는 황천길에서 삻을 뒤돌아보는 순간일 수도 있을 것 입니다. 

연극을 몇번 가봤지만 영화에 비해서 특수효과라고 해야 할 만큼 신기한 것은 없지만 뭐라고 할까 손맛이 느껴집니다.

저기 특이한 건물 맞은 편에 있습니다.


영화처럼 가공된 탄산음료같은 맛을 원하는 사람이라면 때로는 식혜같이 먹어도 질리지 않고 목에 걸리지 않는 순수한 맛이랄까 ... 

많은 문화의 선택권 중에서 연극, 뮤지컬 등 매회 심혈을 기울이는 이런 장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야지 영화, 드라마 등 여러 극의 기반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다음에 극에 대해서 자세히 포스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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