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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man이 들려주는 소울은?

Review/Music | 2011. 5. 29. 23:50 | Posted by erp4u steve vai


       


'나는 가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정엽이라는 가수의 활약에 롱런을 할 줄만 알았는데 ...

그가 그 무대에서 돌아설때 너무 아쉬웠다.


사실은 여자 소울 보컬보다는 (솔직히 아레사 프랭클린을 음성에는 어릴때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다.

나중에 달라지기는 했지만 그때의 기억에는 그렇게 매력을 느끼지는 못 했던 것 같다.) 남자보컬이 더 좋았다.
 
소울이라는 장르를 이야기 할때는 "맨하탄스 - Kiss and Say Goodbye"가 생각이 난다.
(R&B라고 해야할지 Soul이라고 할지는 모르겠지만 ... 그런 옛날 음악들이 생각이 난다.)

소울 가수에 대해서 생각이 달라진 것은 "바비킴", "브라운아이즈(Brown Eyes)", "맥스웰", "브라이언 맥나이트" 등을 듣고 나서였던 것 같다. - 들었던 순서는 상관없다. 누가 뭐래도 감동을 받은 순 정도라고 해두면 좋겠다.

브라스로 시작이 되는 "너에게로"라는 곡은 보컬이 차분하지만 반주는 흥겨운 곡이다.  


소울이라는 장르로 구분이 되는 곡을 들을때면 ...

가성이 매력적이다.

누군가가 처음 본인이 음악이라는 취미를 가질때 가성을 쓰는 사람들은 가수가 아니라고 이야기 했다.

그래서, 정말 그런 줄로만 알았다.

지금은 그래서 본인은 소리보다는 모양에 집중하는 사람들이 가수가 아니라고 한다.

음악으로 같이 이야기를 나누는 나의 아이들에게 그렇게 설명한다.


"끝이 라이엔" 너무 아쉬운 두번째곡이지만 마지막 곡인  ...

가성을 써서 너무 좋은 곡이다. 

누가 뭐래도 Soulman은 뮤지션이다. 엔터테이너가 아닌 진짜 음악을 하고 아는 사람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리고, 자꾸 아주 더웠고 비가 많이 왔던 그 여름에 에어컨을 크게 틀어두고 들었던 토니 블랙스턴의 2번째 앨범을 기억나게 해준다.
분명히 다른 음악이지만 ... 왠지 모르게 그때의 정서가 생각이 난다고 할까?


우리의 정서와도 맞지만 대중적으로 다소 평가 절하 받고 있는 음악이 소울이라고 생각한다.

공이 만이 드는 음악임에는 틀림이 없는데 ...

그 문화의 중심에 있는 본고장 사람들과 견주어도 우리의 해석 능력과 독창적인 부분은 뒤질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

주로 껴주기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연주곡만 들어봐도 얼마나 공이 만이 드는 장르의 음악인 것을 알 수 있을 것 이다.

많이 궁금하다.

이런 음악을 어떻게 만드는지 ...

너무 궁금한 음원들이 많이 있다.


좋아하게 되었다. 언젠가 싱글이 아니라 제대로 된 음반으로 보고 싶다. Soulman ...

여름이 기다려진다. 잔뜩 찌푸리고 더운 하늘이 지쳐서 비를 쏟아내는 차안에서 당분간 한참이나 같이 할수 있을 것 같은 아티스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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