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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많이 찍고 제대로 남기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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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teve vai 2012. 4. 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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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찍어두고 고르는 방법이 있다. 흔히들 드라이브 모드로 찍기도 하지만 ... 다른 방법도 하나가 있다.

프레젠테이션에 쓸 페라리 사진을 직접 구하기 위해서 노력했는데 ...

운전중에는 전면 사진을 찍는 경우는 그래도 사진이 잘 나오는데 옆면사진은 속도가 빠르면 빠를 수록 찍기가 힘들다.

아차 싶은 순간에 1장만 찍게 되었다.

    2010/07/08 - 페라리 - 속도와 번호판의 그오묘한...

물론, 드라이브 모드에서 여러장 찍어두고 고르는 것도 방법이지만 ...


단점은 꽤나 많은 사진을 골라야 한다는 것과 용량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힘들다.

사진을 그렇게 찍는 것보다는 여러 각도와 다른 시각에서 찍어둔 사진을 보고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원본 사진 - 창에 비친 모습이 좀 흐릿하다.


본인이 보유하고 있는 렌즈는 그렇게 밝은 사진도 아니고 그냥 다목적 렌즈를 사용하고 있다.

노란색이나 검은색 패라리보다는 붉은색 모델을 보면 저 노란색 말의 엠블렘과 너무 잘 어울린다.


원래 보정이라는 것을 좋아하지도 실행에 옮기지도 못했다.

원판선호의 법칙 ... 하지만, 포토샵으로 시작할려고 했던 것부터가 잘못된 생각이였다.

하지만, 보정이라는 것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생각이 바뀐 것은 iPhoto의 쉬운 UI때문에 다음에는 Lightroom이나 Aperture로 넘어갈 생각이다.


1. 세밀한 회전

사진을 찍을때 모든 것을 계획하고 의도한 대로 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그래서, 상황이나 기회를 잡지 못해서 삐뚤어진 시선부터 고정을 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늘 보정을 했다.

기능에 집중하지말고 사진에 집중을 해서 저 노란 점선을 통해서 이렇게 저렇게 돌리다가 보면 사진이 눈에 들어오는 시점을 놓치지 말고 멈추고 완료를 하면 된다.


2. 자르기


자르기는 단순히 Cut의 기능은 아니다. 구도에 맞는 사진을 잘라내는 것이고 정확하게는 Crop이라는 단어를 사진 관련 툴에서는 많이 사용한다. 먼저 사진의 전체를 펼쳐진 곳에 선택을 할 수 있는 툴이 하나 나타난다.

그것을 이동시키고 크기를 맞추어 가면서 이동을 한다.


3. 색상의 조절

아직은 색을 이루고 있는 구성이나 이론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한다.

그냥 이렇게 저렇게 해보면 자신만의 색을 찾는데 도움을 많이 받을 것이다.


주로 iPhoto에서 작업을 진행을 하는데 대부분 저런 UI 정도의 기능만을 제공을 하고 있다.

저 색상 그래프의 의미는 잘 모르지만 0%와 100%에 가까운 쪽에서 바닥이 끝나는 부분까지만 화살표를 옮기면 좀 희멀건 사진도 좀 쨍해진다. 그래도 이상하면 과도하게 그래프가 위쪽까지 넘어가지 않도록 중간에 있는 레벨 화살표를 이동해서 그래프를 낮게 이동을 하게 한다.


이건 뭐 이론이 있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하니 나쁘지 않은 결과물이 나와서 공식처럼 외우고 있다.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하고 싶은데 ... 책을 봐도 잘 없고 해서 이 말도 안되는 공식을 적용한다.

(자세히 설명해 주실 분이나 사사해 주실 분이나 ... 혹은 좋은 글의 링크가 있으면 댓글 부탁드린다.)



[작업 내용]

본인의 시각과 방법을 통해서 에서 보정을 한번 설명하겠다.

1. 회전은 본인의 시각과 맞는 것 같아서 바로 넘어갔다.

2. 차안에서 찍어서 왼쪽 상단부와 흰색차는 어떻게 할 수 없었다. 

   (이건 포토샵을 이용해서 조작을 가하는 일은 잘모르고 하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앞과 뒤가 공교롭게 차체 전체가 나와서 앞뒤 간격만 좀 자르니 앞차의 번호판이나 차제가 

   안 보인도록 작업이 쉽게 이루어졌다.)

3. 색상을 나름의 공식에 적용하여서 붉은 색을 더 부각시켜보았다.



이 정도면 내부용 PT에서도 쓸만한 사진을 간단하게 만들었다.

다음에는 색상을 조절하는 Knob에 대해서 공부하고 포스팅을 한번 해봐야 겠다.

원본

보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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